보험 생명표 (Mortality Table)
쉽게 풀면
몇 살에 몇 명이 살아있고 몇 명이 죽는지를 통계로 정리한 표이다. 보험회사는 이 표를 보고 특정 나이의 사람이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지, 보험금을 얼마나 받을 위험이 있는지 계산한다.
왜 중요한가
연령별 사망률을 정리한 생명표는 생명보험과 연금의 순보험료, 책임준비금, 연금 현가 계산의 출발점이며, 어떤 생명표를 쓰는지가 상품 가격과 부채 규모를 직접 결정합니다. 보험용 경험생명표와 국민 생명표의 차이, 생명표 개정이 보험료에 미치는 영향은 계리 실무와 정책 논의의 반복 주제입니다. 생명표가 실제 사망 추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면 보험료와 준비금이 과소 또는 과다 산정되어 보험회사의 장기적인 재무 건전성에 영향을 미치므로, 정기적인 생명표 개정이 필수적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핼리는 브로츠와프시의 출생 및 사망 기록을 바탕으로 연령별 생존자 수를 추정한 초기 근대 생명표를 작성하고 이를 종신연금 가치 계산에 활용하여 이후 생명보험료 산정의 통계적 기초를 마련했다.
생명표는 연령별 생존확률과 사망확률을 정리한 통계표로, 보험 및 연금 상품의 요율 산정에 기초 자료로 쓰인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생명표는 특정 시점의 연령별 사망률을 담은 것이므로 미래 사망률개선은 별도 가정으로 덧붙여야 하며, 이를 빠뜨리면 연금 부채가 과소평가됩니다. 사망보험용과 연금용은 가입자 구성이 달라 별도 표를 쓰고, 가입 후 초기 선택 효과를 반영한 선택표와 종국표를 구분합니다. 고연령 구간은 관측치가 적어 통계적 평활화와 외삽에 의존하므로 이 구간의 값은 데이터보다 모형의 산물입니다. 생명표는 작성 대상에 따라 특정 시점의 인구 전체를 대상으로 작성하는 국민생명표와, 보험 가입자의 사망 실적만을 대상으로 작성해 보험료 산출에 쓰이는 경험생명표로 나뉘며, 경험생명표는 일반적으로 가입 심사에 따른 선택 효과 때문에 국민생명표보다 낮은 사망률을 보입니다.
주의할 점
생명표는 특정 시기와 인구집단의 사망 경험을 반영하므로, 의료기술 발전에 따른 수명 연장 추세를 반영하지 못하면 장기 연금보험의 준비금이 과소 적립될 위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