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위험 (Mortality Risk)

보험·계리학
한 줄 정의: 실제 사망률이 보험료 산정에 사용된 예정사망률과 다르게 나타남으로써 보험자가 부담하게 되는 재무적 불확실성을 의미한다.

쉽게 풀면

보험회사가 미리 예상했던 사망률보다 실제로 사람들이 더 많이 죽으면, 예상보다 더 많은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 위험이다.

왜 중요한가

예정사망률과 실제 사망률의 차이에서 오는 사망위험은 사망보험 포트폴리오의 핵심 보험리스크로, 시가 기반 지급여력제도에서 사망률 충격 시나리오로 요구자본이 산출됩니다. 재보험 출재 결정과 위험보험금 관리가 이 위험을 다루는 실무 수단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Bowers, N. L., Gerber, H. U., Hickman, J. C., Jones, D. A., & Nesbitt, C. J. (1997). Actuarial Mathematics. Society of Actuaries.

이 문헌은 사망위험이 개별 계약 단위의 우연변동위험과, 인구집단 전체의 사망률 추세가 예상과 다르게 나타나는 추세위험으로 구분될 수 있음을 설명하며 각 위험의 관리기법 차이를 다루었다.

"예정사망률보다 실제 사망률이 낮게 나타난 종신보험 포트폴리오에서는 보험금 지급이 예상보다 늦어져 준비금이 초과 적립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예정사망률과 실제 사망률의 괴리가 보험사의 재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사망위험은 우연 변동, 가정 오류, 팬데믹 같은 대재해로 나뉘며 계약 수가 늘면 우연 변동만 줄어들고 나머지는 남습니다. 연금의 장수위험과 방향이 반대라 두 포트폴리오를 함께 보유하면 일부 상쇄되지만 연령 구성 차이로 완전한 헤지는 되지 않습니다. 가입 심사를 거친 집단의 사망률은 일반 인구와 달라 국민 생명표를 그대로 쓰면 위험을 잘못 측정합니다. 사망위험은 재보험 출재를 통해 개별 계약의 초과 위험을 넘기는 방식으로 관리되며, 회사가 어느 수준까지 자체 보유하고 어느 수준부터 재보험에 넘길지 정하는 자기보류한도 설정이 실무의 핵심 의사결정입니다. 사망위험은 특정 질병이나 감염병처럼 특정 원인에 집중된 초과사망과, 전반적인 사망률 수준이 서서히 변하는 장기 추세로 나눌 수 있어, 팬데믹 대응과 장기 요율 개정은 서로 다른 관리 방식을 필요로 합니다.

주의할 점

사망위험은 대수의 법칙에 의해 계약 건수가 많아질수록 개별 우연변동 위험은 줄어들지만, 팬데믹처럼 전체 인구의 사망률이 동시에 변화하는 추세위험은 계약 수 증가만으로 줄어들지 않는다.

사망위험 관리를 위해 재보험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재보험자의 신용위험이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므로, 재보험자 분산과 신용도 점검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개념 계통

분야 전체 개념 지도 보기 →

관련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