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계약 (Futures Contract)
쉽게 풀면
미래의 어느 날 정해진 가격에 물건을 사고팔기로 미리 약속하는 계약으로, 거래소에서 표준화된 형태로 거래되며 매일 손익을 정산한다. 미래의 특정 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자산을 사고팔기로 거래소를 통해 약속하는, 표준화되고 안전장치가 갖춰진 계약이다.
왜 중요한가
선물계약은 거래소에서 표준화된 조건으로 거래되고 청산소가 상대방 위험을 인수하며 매일 손익을 정산하는 선도계약으로, 원자재·금리·주가지수·통화 헤지와 투기의 중심 수단입니다. 선물 가격에서 시장 기대와 위험 프리미엄을 추출하는 연구, 선물 도입이 현물시장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가격발견이 선물과 현물 중 어디서 먼저 일어나는지에 대한 연구가 방대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일일정산 제도는 가격 변동에 따른 손익을 매일 증거금 계좌에 반영함으로써 상대방의 결제불이행 위험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핵심 장치로 소개된다.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가격이 떨어질 위험을 선물 거래로 미리 방어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일일 정산 때문에 선물가격과 선도가격은 금리가 확률적이고 기초자산과 상관될 때 미세하게 달라지며, 장기 금리선물에서 이 차이가 의미 있습니다. 증거금 요구로 헤지 포지션도 현금흐름 부담을 낳아 정상적 헤지가 유동성 위기를 부른 사례가 있습니다. 상품 지수 투자의 성과는 현물가격 변화가 아니라 콘탱고·백워데이션 상태에 따른 롤수익에 크게 좌우됩니다. 선물계약은 거래소를 통해 표준화된 계약조건으로 거래되고 청산소가 거래상대방 역할을 맡아 신용위험을 제거하며, 매일 정산되는 일일정산 제도와 증거금 제도를 통해 결제불이행 위험을 관리한다는 점에서 장외에서 거래되는 선도계약과 근본적으로 구별된다.
주의할 점
선물계약은 표준화된 조건으로 인해 유동성이 높은 대신, 개별 투자자의 특수한 필요에 맞춘 맞춤형 계약은 선도계약이나 스왑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선물계약은 만기까지 보유하면 실물이 인도되는 실물인수도 방식과, 만기 시점의 가격차이만 현금으로 정산하는 현금결제 방식이 있어 계약 명세에서 결제방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