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부도스왑 (Credit Default Swap)
쉽게 풀면
채권이 부도날 경우를 대비해 보험처럼 매달 일정 금액을 내고, 실제로 부도가 나면 손실을 보상받는 계약이다. 특정 회사나 국가가 빚을 갚지 못하는 사태에 대비해, 보험료 같은 프리미엄을 내고 부도가 나면 손실을 보상받는 계약이다.
왜 중요한가
신용부도스왑은 준거 기업의 부도 등 신용사건이 발생하면 보장매도자가 손실을 보전해 주는 계약으로, 채권을 팔지 않고 신용위험만 이전하거나 신용위험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합니다. CDS 스프레드는 시장이 평가하는 부도 위험의 실시간 지표로 부도확률 추정, 국가 신용위험 비교, 채권 스프레드와의 괴리 분석에 널리 쓰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그는 CDS 스프레드가 시장이 평가하는 기업의 신용위험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보이며 신용파생상품시장 발전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했다.
시장이 신용위험을 미리 반영해 가격을 움직인다는 점을 신용파생상품 데이터로 확인한 내용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CDS 스프레드를 순수 부도확률로 읽는 것은 위험 프리미엄과 유동성 프리미엄이 섞여 있다는 점을 무시하는 것이며, 위험중립 부도확률과 실제 부도확률은 크게 다릅니다. 준거채권을 보유하지 않은 채 보장을 매수하는 네이키드 거래는 위기 증폭 논란을 낳아 일부 관할에서 제한되었습니다. 표준화된 약관에 따라 신용사건 정의와 결제 방식이 달라지므로 계약 세부가 가격을 좌우하며, 채무 재조정이 신용사건에 포함되는지는 지역별 표준마다 다릅니다. 신용부도스왑 매수자는 정기적으로 프리미엄(스프레드)을 지급하는 대신 준거자산에 신용사건이 발생하면 손실을 보전받으며, 이 스프레드 수준은 시장이 평가하는 준거기업의 부도위험을 나타내는 실시간 지표로도 활용된다.
주의할 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CDS는 과도한 레버리지와 상대방위험의 연쇄를 통해 시스템위험을 증폭시킨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며 규제 논의의 중심이 되었다.
신용부도스왑은 준거자산을 보유하지 않고도 매수할 수 있어 순수한 헤지 목적이 아니라 신용위험 자체에 대한 투기적 베팅 수단으로도 활용되며,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이러한 무보유 매수(naked CDS)의 위험이 크게 부각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