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각화전략 (Diversification Strategy)
쉽게 풀면
지금까지 하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사업을 새로운 손님을 대상으로 시작하는 전략이에요.
왜 중요한가
안소프매트릭스의 네 방향 중 새 제품으로 새 시장에 진출하는 전략으로, 전략 연구에서는 Rumelt(1974) 이후 관련 다각화가 비관련 다각화보다 성과가 높은지, 다각화 할인이 존재하는지가 수십 년간 실증 논쟁의 대상입니다. 실무에서는 재벌 계열사 확장과 M&A 정당성 평가의 기준 개념입니다. 다각화는 새로운 제품과 새로운 시장을 동시에 다루므로 안소프매트릭스의 네 경로 중 가장 위험이 크지만, 기존 사업의 성장이 한계에 이르렀을 때는 불가피한 선택지가 되기도 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기업집단의 사업확장 전략을 설명하는 핵심 개념으로 관련다각화와 비관련다각화로 세분화되어 논의된다.
비관련다각화의 이점과 부작용을 함께 설명한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관련성은 제품이 아니라 자원과 역량의 공유 가능성으로 판단해야 하며, 겉보기 관련 산업이라도 필요 역량이 다르면 시너지가 없습니다. 다각화 할인의 상당 부분이 내생성(부진 기업이 다각화를 택함)으로 설명된다는 반론이 있고, 제도가 미비한 신흥시장에서는 내부 자본시장 기능으로 비관련 다각화가 유리하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다각화는 기존 사업과 자원이나 역량을 공유하는 관련다각화와, 그런 연결고리가 거의 없는 비관련다각화로 크게 나뉘며 이 둘은 각각 시너지 창출 가능성과 위험 분산 효과라는 서로 다른 논리로 정당화됩니다. 실증 연구에서는 적정 수준의 관련다각화가 비관련다각화나 다각화를 전혀 하지 않은 기업보다 평균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보인다는 결과가 자주 보고됩니다.
주의할 점
네 가지 성장전략 중 위험도가 가장 높으며 기존 역량과의 시너지가 부족할 경우 실패 확률이 높아진다.
다각화를 통해 위험을 분산하려는 시도가 오히려 경영진의 관심을 분산시켜 기존 핵심 사업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어, 다각화의 이점과 관리 복잡성 증가라는 비용을 함께 저울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