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수익률 (Yield to Maturity)

재무·금융학
한 줄 정의: 채권을 현재 시장가격에 매수하여 만기까지 보유하고 모든 이자와 원금을 재투자할 경우 얻게 되는 연평균 수익률로, 채권의 모든 현금흐름의 현재가치 합을 현재가격과 같게 만드는 할인율이다.

쉽게 풀면

지금 이 가격에 채권을 사서 만기까지 가지고 있으면 평균적으로 매년 몇 퍼센트의 수익을 얻는 셈인지를 나타내는 값이다. 채권을 현재가격에 사서 만기까지 보유하고 모든 이자를 받는다고 가정할 때, 연 몇 퍼센트의 수익률을 얻는 셈인지를 나타낸 값이다.

왜 중요한가

채권 투자자가 실제로 얻게 될 수익률을 나타내는 가장 널리 쓰이는 채권 평가지표로, 채권시장에서 서로 다른 표면금리와 만기를 가진 채권들을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게 해주는 채권투자 실무의 핵심 개념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채권가격결정이론의 표준적 정의에 따르면 만기수익률은 채권가격을 현금흐름의 현재가치 합과 일치시키는 내부수익률(IRR)의 특수한 형태로 도출된다.

이 개념은 서로 다른 표면금리와 만기를 가진 채권들을 하나의 단일 수익률 지표로 비교할 수 있게 해주어 채권투자 실무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척도로 자리잡았다.

"만기수익률은 채권의 표면금리와 달리, 매입 가격과 만기까지의 모든 현금흐름을 반영해 연 단위로 환산한 수익률을 나타내므로 채권 간 수익성 비교의 기준으로 널리 쓰인다."

이 문장은 만기수익률이 표면금리보다 채권의 실제 수익성을 더 정확히 반영하는 지표임을 보여준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만기수익률은 모든 이자를 만기수익률과 동일한 금리로 재투자한다는 비현실적 가정을 전제로 계산되므로, 실제로 시장금리가 변동하면 재투자수익률이 달라져 투자자가 실현하는 실제수익률은 만기수익률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만기수익률은 채권에서 발생하는 모든 이자를 만기수익률과 동일한 금리로 재투자한다는 암묵적 가정을 전제로 계산되므로, 실제 재투자 시점의 시장금리가 이보다 낮으면 실현수익률은 만기수익률에 미치지 못하는 재투자위험이 존재한다. 동일한 발행자의 채권이라도 표면이자율과 만기가 다르면 만기수익률이 서로 다르게 계산될 수 있어, 만기수익률만으로 채권의 상대적 매력도를 단순 비교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주의할 점

만기수익률은 모든 이자가 동일한 만기수익률로 재투자된다는 비현실적 가정을 전제하므로, 실제 실현수익률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재투자위험이 존재한다. 만기수익률은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한다는 전제 위에서 계산되므로, 만기 전에 매도할 계획이라면 실제 실현수익률은 매도 시점의 시장금리에 따라 만기수익률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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