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능력 (translation competence)

통번역학
한 줄 정의: 번역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의 총체로, 언어 능력뿐 아니라 문화적 지식, 도구 활용 능력, 전략적 판단력 등 여러 하위 역량이 통합적으로 결합된 전문가적 능력을 가리킨다.

쉽게 풀면

번역을 전문적으로 잘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가지 능력을 합친 것이에요. 외국어 실력뿐 아니라 문화 지식, 도구 활용 능력 등이 다 포함돼요.

왜 중요한가

이중언어 구사자라면 누구나 번역을 잘할 수 있다는 통념에 반박하며, 번역 능력이 언어 능력과는 별개로 습득되어야 하는 전문가적 역량이라는 점을 이론화해 번역가양성 교육과정 설계의 이론적 근거로 사용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번역능력은 이중언어능력만으로 설명될 수 없으며, 두 언어 화자라도 전문적 번역 훈련 없이는 번역능력을 온전히 갖추었다고 보기 어렵다."

이중언어능력과 번역능력이 동일하지 않다는 관점을 제시하며 번역능력의 전문성을 강조한다.

"번역능력은 고정된 지식이 아니라 훈련과 경험을 통해 단계적으로 발달하는 역량으로 개념화된다."

번역능력을 정적 상태가 아닌 발달 과정으로 보는 관점을 제시하는 문장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학자마다 하위 역량의 구성 요소(도구 활용, 전략적 판단, 심리생리적 요소 등)를 다르게 모델링하고 있어 단일하게 합의된 정의는 존재하지 않으며, 이는 번역능력 평가 도구 개발이 여전히 어려운 이유 중 하나로 지적됩니다. 학자마다 하위 역량의 구성 요소를 언어능력·문화지식·도구활용·전략판단·심리생리적 요소 등으로 서로 다르게 모델링하고 있어, 번역능력을 하나의 통일된 척도로 측정하는 평가 도구 개발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다.

주의할 점

번역능력은 단일한 능력이 아니라 여러 하위 능력의 복합체이므로, 특정 언어 실력만을 기준으로 번역능력 전체를 평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는 번역능력 평가 도구 개발이 여전히 어려운 이유 중 하나로 지적되며, 단일한 능력이 아니라 여러 하위 능력의 복합체이므로 특정 언어 실력만으로 전체를 평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번역능력은 고정된 지식이 아니라 훈련과 경험을 통해 단계적으로 발달하는 역량으로 개념화된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이중언어 구사자라면 누구나 번역을 잘할 수 있다는 통념에 반박하며, 번역능력이 언어능력과는 별개로 습득되는 전문가적 역량이라는 점이 이 개념의 핵심이다. PACTE 그룹은 번역능력을 이중언어·언어외적·번역지식·도구·전략 하위능력과 심리생리적 요소로 구성했으며, 이 가운데 전략 하위능력이 나머지를 통합하는 중심에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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