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래가격지수 (Transaction Price Index)

부동산학
한 줄 정의: 실제 매매계약이 체결된 거래가격 자료를 기초로 산정하는 부동산가격지수.

쉽게 풀면

실제로 사고판 가격 데이터만 모아서 만든 부동산 가격 지수예요.

왜 중요한가

실거래가격지수는 실제 체결 가격만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호가나 평가액에 섞이는 주관을 배제할 수 있어, 주택시장 국면 판단과 정책 효과 평가에서 가장 객관적인 지표로 인용됩니다. 국내에서는 2006년 실거래가 신고제 도입 이후 한국부동산원이 반복매매 방식으로 공표하고 있으며, 학술 연구에서 부동산 수익률의 변동성과 다른 자산과의 상관계수를 왜곡 없이 추정하려 할 때 기초 자료로 선호됩니다. 다른 자산과의 상관계수를 왜곡 없이 추정하려는 연구에서 실거래가격지수가 기초 자료로 선호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실거래가격지수는 부동산거래신고자료를 표본으로 하여 반복매매법 등을 적용해 산정되며 실제 시장가격 변동을 반영한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신고된 매매 가격만 사용하기 때문에 시장의 실제 움직임을 더 잘 보여준다는 뜻이에요.

부동산 통계기관은 실제 매매계약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별 거래가격지수를 매월 산출해 공개하였다.

호가가 아닌 실제 성사된 거래가격을 기준으로 시장 동향을 지수화하는 방식을 설명한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실거래 자료는 신고와 집계에 시간이 걸려 공표가 한두 달 늦고, 거래가 뜸한 시기에는 소수의 거래가 지수를 흔들어 시장 심리와 달리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반복매매법은 두 번 이상 거래된 주택만 쓰므로 신축과 거래가 드문 고가 주택이 빠지고, 두 거래 사이의 리모델링 같은 품질 변화를 가격 변동으로 오인하는 문제가 있어 헤도닉 보정을 함께 쓰는 연구가 늘었습니다. 거래된 주택이 시장 전체를 대표한다는 보장이 없어 하락기에는 급매 위주로 거래되어 하락폭이 과장되고, 이 점은 감정가격지수의 평탄화 문제와 정반대 방향의 편의입니다. 반복매매법은 두 번 이상 거래된 주택만 표본으로 쓰므로 신축이나 거래가 드문 고가주택이 빠지고, 두 거래 사이의 리모델링 같은 품질 변화를 가격 변동으로 오인할 수 있어 헤도닉 보정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신고와 집계에 시간이 걸려 공표가 한두 달 늦고, 거래가 뜸한 시기에는 소수 거래가 지수를 크게 흔들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거래량이 적은 시기나 지역은 표본 부족으로 지수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거래된 주택이 시장 전체를 대표한다는 보장이 없어, 하락기에는 급매 위주로 거래되어 하락폭이 과장되는 편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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