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S&P CoreLogic Case-Shiller Home Price Index)
한 줄 정의: 같은 주택의 반복 거래 가격을 이용해 미국 주택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대표 지수예요.
쉽게 풀면
케이스-실러 지수는 미국 주택가격이 얼마나 오르내렸는지 보여 주는 대표적인 지수예요. 같은 집이 두 번 이상 팔린 거래를 짝지어 가격 변화를 계산해요. 그래서 비싼 집이 많이 팔린 달에 지수가 괜히 오르는 왜곡을 줄일 수 있어요.
왜 중요한가
미국 주택시장과 금융위기를 다루는 논문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가격 자료예요. 도시별 지수와 전국 지수가 있어 지역 비교에도 쓰여요.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2006년 이후 케이스-실러 20대 도시 지수가 급락한 시기와 연체율 상승 시기를 비교하였다."
지수를 주택가격 하락의 측정치로 쓴 문장이에요.
조금 더 깊게 보면
이 지수는 경제학자 칼 케이스(Karl Case)와 로버트 실러(Robert Shiller)의 연구에서 출발했고, 현재는 S&P가 발표해요. 방법론은 반복매매지수법을 따르며, 거래 사이 기간이 긴 짝에는 가중치를 낮게 주는 방식을 써요. 월별로 발표되지만 3개월 이동평균 자료라 시점이 약간 늦게 반영돼요. 리모델링처럼 주택 품질이 바뀐 경우는 완전히 통제되지 않아요.
주의할 점
반복매매지수법은 계산 방법이고, 케이스-실러 지수는 그 방법을 적용한 미국의 특정 지수예요. 한국의 실거래가격지수와도 대상과 산출 기관이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