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텀효과 (Momentum Effect)
쉽게 풀면
최근에 잘 오르던 주식이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 잘 오르는 경향이 있는 현상이다.
왜 중요한가
효율적시장가설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대표적 시장이상현상으로, 모멘텀 전략(과거 상승주 매수·하락주 매도)이 실제 자산운용업계에서 실무적인 투자전략으로 널리 활용됩니다. 모멘텀 전략은 실무에서 많은 퀀트펀드의 핵심 요인으로 채택되어 있지만, 급격한 반전 국면에서는 큰 손실(모멘텀 크래시)을 낼 수 있다는 위험도 함께 보고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이들은 이 결과가 위험조정 후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보이며, 효율적시장가설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시장이상현상으로 모멘텀효과를 자리매김시켰다.
단기적으로는 오르던 주식이 계속 오르지만, 아주 오랜 기간이 지나면 오히려 반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한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모멘텀효과는 3~12개월의 중기에서는 뚜렷하지만 장기(3~5년)로 가면 오히려 반전현상(과잉반응 후 되돌림)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 어떤 투자기간을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모멘텀과 반전 중 정반대의 현상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모멘텀은 통상 3~12개월 시계열에서 관측되며 그 이후 반전되는 경향이 있어, 단기 과소반응과 장기 과잉반응이 결합된 결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카하트(1997)는 모멘텀을 파마-프렌치 3요인 모형에 추가해 4요인 모형을 제시했습니다. 산업별 모멘텀, 국가별 모멘텀 등 다양한 변형이 보고되어, 개별 종목뿐 아니라 여러 자산군에서 폭넓게 관측되는 현상임이 확인되었다.
주의할 점
모멘텀 전략은 2009년 시장 급반등과 같은 극심한 변동 국면에서 대규모 손실('모멘텀 크래시')을 겪을 수 있어, 꾸준한 수익을 보장하는 전략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모멘텀 전략은 시장이 급락한 뒤 급반등하는 국면에서 특히 큰 손실을 낼 수 있어 위험관리 장치가 함께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