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내재가치 (Intrinsic Value of an Option)
쉽게 풀면
지금 당장 옵션을 행사하면 얼마를 벌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값으로, 이득이 없으면 0이 된다. 지금 당장 옵션을 행사한다면 손에 쥘 수 있는 순수한 이익 부분을 말한다.
왜 중요한가
옵션의 내재가치는 지금 즉시 행사했을 때 얻는 이익으로, 콜은 기초자산 가격에서 행사가격을 뺀 값, 풋은 그 반대이며 음수면 0입니다. 옵션 가격을 내재가치와 시간가치로 분해하는 것은 옵션 이해의 첫걸음이고, 머니니스 분류와 조기행사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내재가치는 옵션가격을 지금 행사했을 때의 확실한 가치와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인 시간가치로 분해하는 출발점으로, 옵션의 손익구조를 이해하는 가장 기초적인 개념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이 분해는 옵션가격 중 즉시행사로 실현 가능한 부분과, 만기까지 남은 기간 동안의 추가적 가격변동 가능성에 대한 프리미엄을 구분해 이해하는 데 활용된다.
만기가 다가올수록 옵션가격에서 시간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드는 현상을 설명한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내재가치는 가격의 하한이지 가치 자체가 아니며, 만기 전 옵션 가격은 거의 항상 내재가치보다 높습니다. 다만 깊은 내가격 유럽식 풋옵션은 행사가격의 현재가치가 행사가격보다 작아 내재가치 이하로 거래될 수 있어 하한이 내재가치가 아닌 할인된 내재가치입니다. 회계나 가치평가에서 쓰는 기업의 내재가치(펀더멘털 가치)와 이름은 같지만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내재가치는 옵션을 지금 즉시 행사했을 때 얻는 가치이므로 항상 0 이상이며, 외가격 상태의 옵션은 내재가치가 0이고 옵션가격 전체가 시간가치로만 구성된다는 점에서 옵션가격의 구성요소를 구분하는 출발점이 된다.
주의할 점
내재가치는 결코 음(-)이 될 수 없으며, 외가격 옵션의 내재가치는 항상 0이고 그 가격은 전적으로 시간가치로만 구성된다. 내재가치는 옵션가격의 하한선을 이루는 개념이지만, 옵션가격 자체가 내재가치와 같아지는 경우는 만기 시점을 제외하면 드물며 대부분은 시간가치가 더해져 내재가치보다 높게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