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비율 (Information Ratio)
쉽게 풀면
펀드매니저가 기준지수보다 얼마나 더 벌었는지를, 그 초과수익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나왔는지로 나눠서 평가하는 지표이다.
왜 중요한가
정보비율은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률을 그 초과수익률의 변동성(추적오차)으로 나눈 값으로, 액티브 펀드매니저가 감수한 능동적 위험 단위당 얼마나 초과수익을 냈는지를 측정합니다. 기관투자자의 매니저 선정과 성과 보상, 액티브 운용 위험 예산 배분에서 샤프비율보다 적합한 지표로 널리 쓰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그는 정보비율이 높을수록 매니저가 일관되게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성과를 낸다는 것을 의미하며, 실무에서 자산운용사 평가에 널리 쓰인다고 설명했다.
운용 성과의 위험 대비 초과수익 일관성을 평가한 연구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벤치마크 선택에 따라 값이 완전히 달라지므로 매니저의 실제 투자 영역과 맞지 않는 벤치마크로 계산한 정보비율은 무의미합니다. 단기 자료로 추정하면 표본 오차가 커서 매니저 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실력과 운을 구분하려면 수십 년 자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샤프비율이 총위험 대비 수익이라면 정보비율은 능동 위험 대비 수익이고, 시장 대비 초과수익만 보는 젠센의 알파와도 위험 조정 방식이 다릅니다. 정보비율은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알파)을 그 초과수익의 변동성(추적오차)으로 나눈 값으로, 액티브 운용자가 부담하는 위험 단위당 얼마나 많은 초과성과를 냈는지를 평가하는 지표이며, 샤프비율이 총위험 대비 성과를 재는 것과 달리 벤치마크 대비 상대적 성과에 초점을 맞춘다. 정보비율의 이론적 상한은 액티브 운용자가 보유한 정보계수(예측 정확도)에 독립적 투자판단 횟수(폭)의 제곱근을 곱한 값으로 근사된다는 그리놀드의 액티브운용 기본법칙이 제시되어, 운용전략의 성과를 종목 선정 능력과 투자 유니버스의 범위로 분해해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주의할 점
정보비율은 벤치마크 선택에 따라 값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적절한 비교 대상 벤치마크를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정보비율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절대수익률이 높은 것은 아니며, 벤치마크 대비 꾸준한 초과성과를 냈다는 의미이므로 절대수익률 지표인 샤프비율과 함께 살펴야 펀드의 전체적인 성과를 온전히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