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플랫폼정부 (Digital Platform Government)
쉽게 풀면
여러 공공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아서 국민이 편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정부 방식이다.
왜 중요한가
디지털플랫폼정부는 여러 부처와 기관에 흩어진 행정 서비스를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으로 연계해 국민이 단일 접점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정부의 발전된 형태로, 부처 간 데이터 칸막이를 해소하려는 정책 목표로 다뤄진다. 정부24나 gov24 같은 통합 서비스 포털이 이러한 방향성의 구체적 실행 사례로 언급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예)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이 행정서비스 통합 수준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 문장은 여러 정부 부처의 시스템을 기술적으로 연결하는 것보다, 부처들이 서로 데이터를 공유하려는 협조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 장치가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플랫폼 통합이 진행될수록 특정 시스템 장애가 여러 서비스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이 커져 시스템 안정성과 이중화 대책이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 전자정부라는 오랜 개념이 행정의 전산화 전반을 가리킨다면 디지털플랫폼정부는 그중에서도 서비스 통합과 데이터 연계를 강조하는 최근의 발전된 방향성을 가리킨다. 이 전략은 민간 앱이나 서비스가 공공 API를 통해 행정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민관협업 방식을 핵심 수단으로 삼으며, 국민이 직접 데이터를 관리하는 마이데이터 개념과 결합되어 추진된다. 정책은 부처별로 흩어진 시스템을 공통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환하고 공공 API 개방을 확대하는 것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2022년 대통령 소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설치되어 추진 과제를 총괄하고 있다.
주의할 점
특정 정부의 국정과제로 제시된 명칭이므로, 학술적으로 사용할 때는 이전의 정부3.0, 전자정부와의 개념적 연속성과 차별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여러 정부의 국정과제로 순차 제시된 정부3.0,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명칭은 다르지만 부처 간 데이터 연계라는 목표를 공유하므로 연구 시 정책적 연속성과 차이를 함께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