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공부산물이용 (Dairy By-Product Utilization)

축산학
한 줄 정의: 유청, 버터밀크 등 유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식품 소재나 사료로 재활용하는 기술.

쉽게 풀면

치즈나 버터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을 버리지 않고 다시 활용하는 기술이다.

왜 중요한가

유청, 버터밀크, 탈지유 같은 유가공 부산물은 양이 많고 유기물 농도가 높아 그대로 버리면 환경 부하가 크기 때문에, 이를 단백질 농축물·유당·기능성 소재로 전환하는 기술이 유업 경제성과 환경 규제 대응의 핵심 과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치즈 유청에서 유청단백 농축물을 회수하는 기술은 부산물을 고부가 제품으로 바꾼 대표 사례로 연구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유가공부산물이용 연구에서 버터밀크는 유화제 특성을 활용해 베이커리 제품에 적용되었다.

버터를 만들고 남은 버터밀크가 지닌 성질을 이용해 빵 제품에 활용했다는 연구 결과를 설명한다.

본 연구는 유청 단백질을 활용한 사료 첨가제가 가축의 성장률과 사료 효율을 개선함을 확인하였다.

버려지기 쉬운 유가공 부산물을 재활용하는 기술이 실제로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내용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부산물 활용의 경제성은 원료 처리 규모에 크게 좌우되어, 소규모 치즈 공장에서는 회수 설비 투자가 정당화되지 않아 여전히 사료나 폐수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 유청과 렌넷 유청은 조성과 pH가 달라 같은 처리 기술을 적용하기 어렵고, 특히 산 유청은 무기질 함량이 높아 건조가 까다롭습니다. 부산물이라는 표현 때문에 품질이 낮은 소재로 오해되기 쉽지만 유지방구막처럼 원유보다 특정 성분이 농축된 소재도 있습니다. 유가공 부산물에는 유청, 버터밀크, 크림 분리 후 탈지유 등이 있으며, 각각의 성분 특성에 맞춰 음료, 발효 원료, 식품첨가물 등으로 재활용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유청은 대량으로 발생하는 대표적 부산물로, 처리하지 않고 방류하면 높은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으로 인해 환경 오염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자원화가 환경적으로도 중요하다. 유청 단백질을 분리하고 남은 유청 투과물(락토스 함유액)은 다시 유당이나 발효 원료로 재활용되어 부산물의 다단계 활용이 이루어진다.

주의할 점

유가공부산물이용은 단순 폐기물 처리가 아니라 부산물의 기능성 성분을 재발견하는 부가가치 창출 활동임을 이해해야 한다. 부산물 활용 기술이 발전했다고 해도 모든 부산물이 동일한 경제적 가치를 갖는 것은 아니며, 처리·운송 비용이 활용 가치를 초과하는 경우도 있다. 부산물의 재활용 가능 여부는 원유 등급이나 처리 위생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모든 부산물을 동일하게 취급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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