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인구밀도 (Planned Population Density)

부동산학
한 줄 정의: 도시기본계획 등에서 목표연도의 계획인구를 시가화 예정 용지 면적으로 나누어 산정하는 밀도 지표로, 기반시설 수요 산정과 용도지역 배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쉽게 풀면

도시기본계획 같은 데서, 미래의 목표 연도에 그 도시에 살게 될 계획 인구수를 앞으로 도시로 개발될 땅의 면적으로 나눈 값이에요. 이 숫자를 통해 앞으로 얼마나 많은 도로, 학교, 상하수도 같은 기반시설이 필요할지, 그리고 어떤 용도지역을 얼마나 배치할지를 결정하는 기초 자료로 씁니다.

왜 중요한가

목표연도 계획인구를 시가화 예정 용지 면적으로 나누어 산정하는 밀도 지표이기 때문에, 도시계획 연구에서 기반시설 수요 예측과 용도지역 배분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됩니다. 계획인구밀도가 과도하게 높게 설정되면 실제 필요 이상의 학교·상하수도 시설이 계획되어 재정 낭비로 이어질 수 있고, 반대로 낮게 설정되면 훗날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 관련 국토연구원 도시기본계획 인구지표 산정 연구.

관련 연구는 계획인구 산정의 과대·과소 추계가 이후 기반시설 과잉 또는 부족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인구 추계의 정확성이 도시계획 전반의 실효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분석했다.

"계획인구밀도를 실제 인구 증가율보다 높게 설정한 지역에서는 기반시설이 과다 계획되어 재정 효율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계획인구밀도 설정이 실제 인구 추이와 괴리될 경우 기반시설 계획의 효율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보여주는 문장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계획인구밀도는 총밀도와 순밀도로 구분해 산정하기도 하는데, 총밀도는 도로나 공원 같은 공공시설 용지까지 포함한 면적을 기준으로 하고 순밀도는 순수 주거용지 면적만을 기준으로 한다는 차이가 있다. 계획인구밀도는 도시기본계획의 인구지표 설정 이후 하위계획인 도시관리계획의 용도지역 지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연쇄적 계획 지표다. 인구 추계 방법으로는 과거 추세를 연장하는 추세연장법, 인구 이동과 자연증가를 함께 고려하는 코호트요인법 등이 활용되며, 방법 선택에 따라 동일 지역이라도 산출되는 계획인구와 밀도 값이 달라질 수 있다.

주의할 점

계획인구밀도는 실제 인구 추계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계획 수립 시점의 밀도 수치만으로 장기적인 도시개발 방향을 단정해서는 안 된다.

계획인구밀도는 실제 현재 인구밀도가 아니라 목표연도를 전제로 한 장래 추계치이므로, 현재 시점의 실제 인구밀도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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