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십진분류법 (Nippon Decimal Classification)

문헌정보학
한 줄 정의: 듀이십진분류법의 십진 구조를 기반으로 일본의 자료 특성에 맞게 개발된 분류법으로, 일본 대다수 공공·대학도서관에서 표준 분류체계로 채택되어 사용되고 있다.

쉽게 풀면

듀이십진분류법의 십진법 원리를 일본 실정에 맞게 고쳐 만든 분류법으로, 일본 도서관에서 널리 쓰인다.

왜 중요한가

NDC는 일본 공공·학교도서관과 국립국회도서관의 표준 분류표로, 일본어 문헌을 수집·목록화하거나 일본 출판 통계를 주제별로 분석할 때 필수적으로 접하게 됩니다. KDC와 마찬가지로 DDC를 모체로 하되 자국 문헌에 맞게 재구성한 사례로 비교 연구의 대상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이 연구는 일본십진분류법의 주류 배열이 한국십진분류법과 유사한 십진 구조를 공유하면서도 세부 항목 구성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비교하였다.

일본십진분류법과 한국십진분류법이 동일한 십진 원리에서 출발했지만 세부 항목에서는 상이하다는 비교분석 문장이다.

"일본십진분류법의 최신판 개정 내용을 검토한 결과 디지털 자료 관련 항목이 세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류법도 시대 변화에 맞춰 디지털 자료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정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주류 배열이 DDC·KDC와 달라(예: 역사를 2류에 배치) 기호를 직접 대응시킬 수 없고, 신정판(현재 제10판)마다 개정이 있어 판 표시가 필요합니다. 일본 대학도서관은 NDC 외 자체 분류표를 쓰는 곳도 있어 국내 통일도는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가장 높습니다. NDC는 DDC와 마찬가지로 상관색인을 갖추고 있지만, 주류 배열은 커터의 전개분류법을 참고해 0 총기, 1 철학(종교 포함), 2 역사, 3 사회과학 순으로 역사를 앞쪽에 두는 등 DDC나 KDC와 다르게 짜여 있어, 기호만으로 세 분류표 사이를 기계적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주의할 점

일본십진분류법은 한국십진분류법과 구조상 유사점이 많지만 주류 세분 항목과 지역구분 부호가 다르므로 상호 대조 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개정 작업은 일본도서관협회 산하 분류위원회가 맡고 있으며, 신판이 나올 때마다 세부 항목이 달라지므로 서지 데이터의 NDC 기호를 인용할 때는 반드시 판차를 함께 표기해야 정확한 대조가 가능하다. 한 도서관 안에서도 구판으로 분류된 기존 장서와 신판 기준으로 분류되는 신착 자료가 섞여 있으면 같은 주제가 서로 다른 서가 위치에 놓이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전면 재분류 여부를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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