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급속동결 (individual quick freezing)

식품영양학·조리과학
한 줄 정의: 식품 입자나 조각을 서로 붙지 않도록 개별적으로 분리한 상태에서 급속 냉풍이나 유체를 이용해 동결시키는 기술로, 소량씩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쉽게 풀면

냉동 채소나 과일 알갱이가 서로 뭉치지 않고 하나하나 따로따로 얼도록 만드는 급속동결 방법이다.

왜 중요한가

냉동 블록으로 뭉치지 않고 개별 입자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소비자가 필요한 만큼만 꺼내 쓸 수 있는 냉동채소나 냉동만두 같은 제품의 편의성과 상품 가치를 크게 높이는 기술입니다. 유동층 방식의 IQF 설비는 차가운 공기를 아래에서 위로 강하게 불어넣어 식품 입자를 띄운 채로 동결시키며, 컨베이어를 따라 이동하는 동안 모든 면이 고르게 냉기와 접촉해 표면이 균일하게 얼게 됩니다. 표면에 얇은 얼음막이 먼저 형성되면 입자끼리 들러붙지 않는 상태가 유지되어, 이후 벌크 상태로 포장해도 서로 떨어진 채로 유지됩니다. IQF로 처리된 원료는 조리 시 필요한 양만큼만 계량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조리 편의성이 크게 높아지며, 이는 대량으로 뭉쳐 얼린 블록형 냉동식품과 비교되는 IQF만의 실용적 장점으로 꼽힙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개별급속동결(individual-quick-freezing) 처리된 블루베리는 서로 뭉치지 않고 개별 입자 상태로 유지되었다.

IQF 처리의 특징적 결과(개별 입자 상태 유지)를 관찰을 통해 제시한 결과이다.

개별급속동결 처리 딸기는 완만동결 처리 딸기보다 해동 후 조직감 손실이 적고 드립 손실률도 낮게 측정되었다.

급속동결이 완만동결보다 세포 손상을 줄여 품질 보존에 유리하다는 점을 보여 주는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급속동결이라는 이름 때문에 일반 완만동결보다 무조건 품질이 좋다고 여기기 쉽지만, 실제 이점은 빠른 동결 속도 자체보다 얼음결정을 미세하게 형성해 조직 손상을 줄이고 개별 분리를 가능하게 하는 데 있습니다. IQF 공정은 원료의 크기와 표면 수분 상태가 균일해야 개별 분리와 균일한 동결이 원활히 이루어지므로, 전처리 단계에서의 세척과 물기 제거가 최종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입자 크기가 지나치게 작거나 표면 수분이 많이 남아 있으면 유동화 과정에서 서로 들러붙어 개별급속동결 특유의 이점을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개별급속동결은 소량 사용의 편의성을 제공하지만 표면적이 넓어 일반 벌크 냉동보다 승화에 의한 수분 손실(냉동화상)에 더 취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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