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감당률 (Debt Coverage Ratio (DCR))
쉽게 풀면
부동산이 벌어들이는 수익이 매달 갚아야 할 대출금의 몇 배인지 보여주는 비율이에요.
왜 중요한가
대출기관은 담보가치보다 임대수익으로 원리금을 갚을 수 있는지를 먼저 보며, 순영업소득을 연간 원리금상환액으로 나눈 부채감당률이 그 판단의 핵심 지표입니다. 상업용 부동산 대출 심사에서 최소 부채감당률 기준을 정해 대출 한도를 역산하는 것이 표준 절차이고, 담보인정비율과 함께 대출 가능액을 결정하는 두 축을 이루며, 상업용 저당증권의 신용평가에서도 풀에 담긴 대출들의 부채감당률 분포가 부도 위험의 지표로 쓰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이 비율이 1보다 크면 벌어들이는 돈으로 대출금을 갚고도 여유가 있다는 뜻이에요.
이 문장은 이 비율이 1보다 낮으면 사업에서 벌어들이는 돈만으로는 빌린 돈의 원금과 이자를 갚기 어렵다는 뜻이어서, 은행이 대출을 승인하기 꺼리게 된다는 뜻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부채감당률은 현재 순영업소득과 현재 원리금 조건을 비교하는 정태적 지표여서, 변동금리 대출이나 임대차 만기가 집중된 자산에서는 미래 어느 시점에 1 아래로 떨어질 위험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순영업소득 산정에서 공실손실과 자본적 지출 준비금을 어떻게 반영하느냐에 따라 값이 달라지므로, 대출기관마다 정의가 다른 지표를 그대로 비교하면 오류가 생깁니다. 담보인정비율이 자산 가치 하락에 대한 완충을 재는 지표라면 부채감당률은 소득 감소에 대한 완충을 재는 지표이며, 둘 중 더 보수적인 쪽이 실제 대출 한도를 정합니다. 담보인정비율이 자산가치 하락에 대한 완충을 재는 지표라면 부채감당률은 소득 감소에 대한 완충을 재는 지표이며, 대출 실무에서는 둘 중 더 보수적인 쪽이 실제 대출 한도를 정합니다.
주의할 점
DCR이 1에 가까울수록 공실이나 수익 감소 시 상환 불능 위험이 커지므로 여유 있는 비율 확보가 중요합니다. 순영업소득 산정에서 공실손실과 자본적지출 준비금을 어떻게 반영하느냐에 따라 값이 달라지므로, 대출기관마다 다른 정의의 지표를 그대로 비교하면 오류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