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전망이론 (Cumulative Prospect Theory)
쉽게 풀면
사람들이 투자 결과를 판단할 때 절대적인 재산 수준이 아니라 기준점 대비 얼마나 벌고 잃었는지를 따지고, 손실은 더 아프게 느끼며, 확률도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왜곡해서 받아들인다는 것을 하나로 정리한 이론이다.
왜 중요한가
누적 전망이론은 원래 전망이론의 확률 가중을 누적분포에 적용해 확률적 지배를 위반하지 않도록 수정한 형태로, 결과가 여러 개인 복권을 다룰 수 있어 자산가격 응용의 표준 형태가 되었습니다. 왜도가 큰 자산에 대한 과대평가, 복권형 주식의 저조한 수익, 처분효과를 설명하는 연구에서 핵심 도구로 쓰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이 논문은 1979년 초기 전망이론을 순위 종속 확률가중 방식으로 확장하여 여러 결과를 가진 복잡한 도박에서도 확률가중함수가 일관되게 적용되도록 만들었으며, 이는 이후 행동재무 자산가격결정모형의 이론적 토대가 되었다.
당첨 확률은 낮지만 큰 이익을 주는 자산에 투자자들이 실제보다 더 큰 가치를 부여하는 현상을 설명하는 문장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이 이론은 참조점 의존, 손실 회피, 확률 가중의 세 요소로 구성되며, 어떤 요소가 어떤 현상을 만들어내는지 분리하는 것이 응용 연구의 관건입니다. 참조점을 무엇으로 정하는지에 따라 예측이 달라지므로 이론 자체가 참조점을 정해 주지 않는다는 점이 주된 비판입니다. 확률가중함수는 낮은 확률을 과대평가하는데, 이것이 보험 가입과 복권 구매를 동시에 설명하는 근거가 됩니다.
주의할 점
기대효용이론의 완전한 대체가 아니라 특정 상황에서 관찰되는 이례적 선택 패턴을 설명하는 기술적 모형이라는 점에서, 규범적 합리성을 규정하는 이론이 아니라 실제 행동을 기술하는 이론임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