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론적 리더십 (Trait Theory of Leadership)
쉽게 풀면
리더는 원래부터 남다른 성격이나 능력을 타고난다고 보고, 그 특징이 무엇인지 찾으려는 연구이다.
왜 중요한가
리더의 개인 특성을 찾으려는 시도는 리더십 연구의 출발점이었고, 초기 연구가 일관된 특성 목록을 찾지 못해 폐기되었다가 성격 5요인 모형과 메타분석의 발전으로 1980년대 이후 부활했습니다. 공직 리더십 역량 모형과 고위직 선발 기준은 특성 접근의 현대적 형태이며, 외향성과 성실성이 리더 출현을 예측한다는 메타분석 결과가 인사 실무에 참조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이 문장은 특성론이 리더의 보편적 자질을 찾으려는 시도가 실증적으로 일관된 결과를 얻지 못했다는 한계로 인해 이후 행태론적 접근으로 이어졌음을 설명한다.
이 문장은 성격 특성이 누가 높은 자리에 오르는지는 어느 정도 맞히지만, 그 사람이 실제로 일을 잘하는지는 잘 맞히지 못하는지를 확인해 봤다는 뜻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특성이 리더 출현(누가 리더가 되는가)은 예측하지만 리더 효과성(얼마나 잘하는가)은 훨씬 약하게 예측한다는 점이 초기 연구에서 이미 드러났으며, 이 구분을 놓치면 특성 기반 선발의 근거를 과장하게 됩니다. 또 특성은 상황과 상호작용하므로 특성 접근의 부활은 상황 요인을 포함한 통합 모형의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행동이론은 특성이 아닌 학습 가능한 행동에 초점을 두어 이 이론의 결정론적 함의를 비판했습니다. 성격 5요인 모형을 활용한 메타분석은 외향성이 리더 출현과 가장 강한 상관을 보이지만 그 설명력 자체는 크지 않다는 결과를 보고하여, 특성만으로 리더십을 설명하려는 시도의 한계를 다시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이후 연구는 특성을 상황 변수와 결합해 설명력을 높이려는 방향으로 발전했습니다. 특성론은 여성 리더십 연구에서도 논쟁거리가 되었는데, 초기 특성 목록이 남성적 특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여성 리더의 특성을 충분히 포착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이후 제기되었습니다.
주의할 점
특성론은 리더십을 타고나는 것으로 전제하기 때문에 후천적 개발 가능성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행태론적 리더십과 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