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가격차이 (Sales Price Variance)
쉽게 풀면
실제로 판 가격이 원래 계획했던 가격보다 비쌌는지 쌌는지에 따른 매출 차이. 예를 들어 제품 하나를 원래 1만 원에 팔 계획이었는데 실제로는 9천 원에 팔았고 그 가격에 1만 개를 팔았다면, 개당 1천 원의 차이에 실제 판매량 1만 개를 곱한 1천만 원이 불리한 판매가격차이로 계산되며, 이때 예산 판매량이 아니라 실제 판매량을 곱한다는 점이 판매수량차이와의 구분점이다.
왜 중요한가
실제매출이 예산과 다를 때, 그 원인이 판매가격 때문인지 판매량 때문인지를 구분하지 않으면 영업관리자의 성과를 정확히 평가할 수 없습니다. 판매가격차이는 순수하게 가격 결정에서 비롯된 이익 영향만을 분리해 보여줍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가격차이가 불리할 때 그 원인을 추정하는 예시와 함께, 매출차이 분석에서 수량차이와 짝을 이루는 핵심 요소라는 점을 설명한 문장이다.
이 문장은 앞의 예문이 두 차이를 함께 봐야 한다는 원칙을 서술했다면, 이 예문은 실제로 두 차이가 상반된 방향으로 나타나 서로 상쇄된 구체적 사례를 보여줍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판매가격차이가 불리하다고 반드시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는 없으며, 의도적인 가격 인하로 판매량을 늘려 전체 이익이 증가했다면 판매수량차이와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판매가격차이는 판매수량차이와 반대 방향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한데, 가격을 낮추면 대체로 판매량이 늘어나는 상충관계가 있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두 차이를 따로 떼어 평가하기보다 전체 매출차이와 이익에 미친 순영향을 함께 봐야 한다.
주의할 점
판매가격차이만으로는 매출 부진의 전체 원인을 파악할 수 없으므로 판매수량차이 및 매출배합차이와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판매가격차이가 불리하게 나온 것을 무조건 영업 담당자의 잘못으로 돌리면 안 되며, 시장 전체의 가격 경쟁 심화나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가격 조정이었는지 원인을 함께 따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