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예산 (Flexible Budget)
쉽게 풀면
실제로 얼마나 만들었는지에 맞춰서 다시 계산한 예산. 실제 성과와 공평하게 비교하기 위한 것. 예를 들어 애초 계획한 생산량이 1,000개였지만 실제로는 1,200개를 생산했다면, 1,200개 기준으로 다시 짠 예산이 변동예산이다.
왜 중요한가
실제 조업도 수준에 맞춰 다시 계산한 예산으로, 고정예산과 실적을 직접 비교할 때 생기는 조업도 차이와 원가 통제 차이의 혼동을 제거해 관리자 성과평가를 공정하게 만듭니다. 표준원가 차이분석은 변동예산을 기준으로 가격차이와 능률차이를 분리합니다. 조업도 차이와 원가통제 차이를 분리해야 관리자의 실제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예산차이를 조업도 변화에 따른 부분과 순수한 원가관리 효율성에 따른 부분으로 나누어 분석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고정예산으로는 드러나지 않던 차이의 원인을 변동예산으로 다시 계산하면 구분해낼 수 있다는 서술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변동예산을 만들려면 원가를 고정과 변동으로 나눌 수 있어야 하므로 원가행태 분석의 정확도가 한계를 결정하며, 판매량 자체의 차이는 변동예산에서 사라지므로 매출조업도차이를 별도로 보아야 합니다. 조업도 측정치를 하나만 쓰면 여러 원가동인이 있는 간접원가의 예산이 부정확해져 활동기준 변동예산이 제안됩니다. 변동예산은 실제 조업도 수준에 맞추어 사후적으로 재작성한 예산으로, 원래의 고정예산과 실제 성과를 직접 비교하면 조업도 차이와 원가통제 차이가 뒤섞여 관리자의 성과를 왜곡 평가할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변동예산은 매출조업도차이와 변동예산차이로 총차이를 분해하는 출발점이 된다.
주의할 점
고정예산(정태예산)과 실제 결과를 그대로 비교하면 조업도 차이로 인한 왜곡이 발생하므로 변동예산으로 전환한 뒤 비교해야 한다. 고정예산차이(총차이)를 매출조업도차이와 변동예산차이(가격·능률 차이)로 분해하지 않으면, 실제 조업도가 계획보다 낮았던 것인지 원가통제에 실패한 것인지 구분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