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가격차이 (Material Price Variance)
쉽게 풀면
재료를 살 때 예상했던 가격보다 더 비싸게 또는 싸게 샀는지를 보여주는 차이. 예를 들어 표준가격은 kg당 1,000원인데 실제로 1,100원에 구입했고 구입량이 500kg이라면, 불리한 재료가격차이는 50,000원이 된다.
왜 중요한가
실제 구입 단가와 표준 단가의 차이에 구입 수량을 곱한 값으로 구매 부서의 가격 협상 성과와 시장 가격 변동을 분리해 보여 주며, 표준원가 차이분석에서 구매 관리자의 책임 영역을 정하는 지표입니다. 원자재 가격 변동이 큰 산업에서는 이 차이가 이익 변동의 주된 설명 요인이 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가격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을 구매 관련 요인에서 찾고, 이를 구매부서 책임으로 평가한다는 설명이다.
가격 변동의 원인이 항상 구매 담당자의 역량 때문만은 아니라는 점에서 성과평가 방식의 한계를 짚은 문장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가격차이는 구입 시점에 구입량 기준으로 분리하는 방법과 사용 시점에 사용량 기준으로 분리하는 방법이 있어 재고가 있으면 두 방법의 금액이 다르고, 조기 인식이 통제에 유리해 구입 시점 분리가 권장됩니다. 저가 재료를 구입해 유리한 가격차이를 얻으면 품질 저하로 불리한 수량차이나 능률차이가 뒤따를 수 있어 차이 간 상호작용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 재료가격차이는 통상 구매 시점에 실제구입량을 기준으로 계산되어 구매담당자의 성과평가에 반영되며, 이는 생산에 실제 투입된 수량이 아니라 구입한 수량 전체를 기준으로 한다는 점에서 능률차이와 계산 시점이 다르다. 대량구매 할인 협상 성공 여부가 재료가격차이의 유리·불리를 크게 좌우한다.
주의할 점
재료가격차이를 실제구입량 기준으로 인식할지 실제사용량 기준으로 인식할지에 따라 재고자산 평가와 후속 차이 인식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
품질이 더 좋은 원재료를 비싸게 구입해 불리한 가격차이가 나더라도, 이후 불량률이 낮아져 능률차이가 유리해질 수 있으므로 두 차이를 함께 평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