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오션전략 (Red Ocean Strategy)
쉽게 풀면
이미 많은 회사들이 경쟁하고 있는 시장에서 서로 손님을 뺏으려고 치열하게 싸우는 전략이에요.
왜 중요한가
레드오션전략은 이미 존재하는 시장에서 경쟁자들과 직접 경쟁하며 시장 점유율을 다투는 전통적 경쟁 전략을 뜻하며, 김위찬과 르네 마보안이 블루오션전략을 제시하며 이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부각시킨 이후 경영전략 논의에서 두 전략의 대비 구도로 흔히 다뤄진다. 가격 경쟁과 차별화를 통해 기존 시장의 한정된 파이를 나누는 경쟁 방식이 특징으로 언급된다. 레드오션에서는 기존 수요 파이를 두고 경쟁사와 나눠 갖는 구조이므로, 시장이 이미 성숙했다면 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비용이 그로 인한 수익 증가보다 커지는 상황이 자주 벌어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블루오션전략을 설명하기 위한 대비 개념으로 함께 언급되며, 경쟁이 치열한 성숙시장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레드오션전략 하에서는 경쟁자를 이기는 것이 목표가 되어 가격 경쟁과 마케팅 비용 상승이 반복되며, 이는 시장 전체의 수익성 저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레드오션이라는 명칭 자체가 다소 부정적 뉘앙스를 담고 있지만, 실제로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시장에서 효율성을 통한 경쟁우위 확보가 여전히 유효한 전략일 수 있어 모든 상황에서 블루오션 전략이 우월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블루오션전략이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 창출을 지향한다면 레드오션전략은 기존 경쟁 구도 안에서의 상대적 우위 확보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근본적 접근이 다르다. 블루오션 전략론에서는 레드오션을 산업 경계와 경쟁 규칙이 이미 정해진 기존 시장 공간으로 정의하며, 이 안에서는 경쟁사보다 우위를 점하는 것이 전략의 목표가 됩니다. 다만 모든 산업이 블루오션으로 전환 가능한 것은 아니며, 규모의 경제나 규제 진입장벽이 강한 산업에서는 레드오션 안에서의 효율적 경쟁이 여전히 현실적인 전략일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레드오션 자체가 항상 불리한 것은 아니며 규모의 경제나 원가우위를 가진 기업에게는 여전히 유효한 전장이 될 수 있다. 레드오션에 있다고 해서 무조건 저수익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원가우위나 차별화 같은 본원적 전략을 정교하게 실행해 같은 시장 안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는 기업들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