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인년수 (Person-Years Lived (Lx))

인구학
한 줄 정의: 생명표에서 연령구간 x세부터 x+1세 사이에 그 코호트가 실제로 살아낸 총 인년(人年)을 나타내는 지표.

쉽게 풀면

어떤 연령 구간에 있는 사람들이 그 구간 안에서 실제로 얼마나 오랫동안 살았는지를 합산한 값입니다. 구간 안에서 죽지 않고 끝까지 산 사람은 온전히 1년을 채우지만, 중간에 사망한 사람은 그보다 적은 기간만 반영됩니다. 이 값들을 모두 더하면 기대여명을 계산하는 데 필요한 총생존연수(Tx)가 됩니다.

왜 중요한가

정상인년수 Lx는 x세부터 x+1세 사이에 코호트가 산 인년의 합으로, 정지인구의 연령별 인구 수와 같아 인구추계의 생존 계수와 총생존연수 계산의 재료가 됩니다. 연금 계리에서 연령 구간별 수급 인년을 산정할 때 직접 쓰입니다. 이 값을 연령 구간별로 누적한 총생존인년(Tx)이 결국 기대여명 계산의 분자가 되므로, 생명표의 여러 함수 가운데서도 실질적인 계산의 다리 역할을 한다.

계산과 범위

생명표에서 Lx는 출생 코호트(기준 인구 l0, 보통 100,000명)가 x세부터 x+1세까지 살아낸 인년의 합입니다. 그 구간을 끝까지 산 사람은 1년, 구간 안에서 사망한 사람은 사망 시점까지의 기간만 더합니다.

Lx = ∫ l(t) dt (t는 x부터 x+1까지)

가상의 단순 생명표입니다(70~74세 구간의 연간 사망확률 q를 가정하고 코드로 계산, a = 0.5).

연령 xlxqxLx
70100,0000.0299,000
7198,0000.02296,922
7295,8440.02494,694
7393,5440.02792,281
7491,0180.0389,653

75세 생존자 수는 88,288명이고, 70~74세 5년 동안 이 코호트가 산 인년은 472,550인년입니다. 5년을 모두 살면 500,000인년이 되므로 그 약 94.5%를 채운 셈입니다. 각 Lx는 해당 연령의 lx보다 작습니다.

해석 기준

보고 방법

논문에서는 “Lx는 x세부터 x+1세(또는 5세 구간)까지의 정상인년수”라고 먼저 정의하고, 사용한 생명표 종류(완전·간이, 기간·코호트), 분리계수 a, 최고령 구간 처리 방법을 함께 밝힙니다. 소문자 lx와 혼동되기 쉬우므로 기호를 정의하는 문장이 필요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실제 논문에서

이 용어를 직접 쓴 국내 논문 문장을 아직 수집하지 못했습니다. 수집되는 대로 출처와 함께 싣겠습니다.

예시 문장

아래는 용어의 쓰임을 보여 주려고 만든 예시로, 실제 논문에서 가져온 문장이 아닙니다.

"각 연령 구간의 정상인년수(Lx)를 합산하여 총생존연수(Tx)와 기대여명을 산출하였다."

구간별로 실제 산 햇수를 더해서 최종적으로 기대여명 계산에 사용했다는 뜻이다.

"영아 구간의 Lx 산출에는 별도의 분리계수를 적용하여 사망이 구간 초반에 집중되는 특성을 반영하였다."

생애 초기 구간은 사망이 고르게 분포하지 않으므로 다른 연령 구간과 다른 계산 방식을 적용했다는 뜻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구간 내 사망자가 평균적으로 구간의 중간까지 살았다고 가정해 계산하는데 영아 구간과 최고령 구간에서는 이 가정이 맞지 않아 별도 조정이 필요합니다. 소문자 lx(생존자수)와 대문자 Lx(정상인년수)는 표기가 비슷해 문헌에서 혼동이 잦으므로 정의를 확인해야 합니다.

구간 내 사망자가 평균적으로 구간의 절반 시점까지 살았다고 가정해 Lx를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영아 구간처럼 사망이 초반에 몰리는 경우에는 별도의 분리계수(separation factor)를 적용해 값을 보정한다.

각 연령의 Lx는 매년 radix만큼 출생하고 사망률이 고정된 정지인구(stationary population)의 해당 연령 인구와 같으며, 인접 연령 Lx의 비(Lx+5/Lx)는 코호트요인법 인구추계의 생잔율로 쓰인다.

Lx는 해당 연령 구간 동안 생존자들이 실제로 살아낸 총 인년을 뜻하며, 구간 내 사망자는 그 구간을 다 채우지 못하므로 lx보다 항상 작거나 같은 값을 가집니다.

주의할 점

영아기처럼 사망이 구간 초반에 몰리는 연령대에서는 단순 평균 대신 별도의 보정계수(separation factor)를 적용해야 정확한 값을 얻을 수 있다.

소문자 lx(생존자수)와 대문자 Lx(정상인년수)는 표기가 비슷해 문헌에서 혼동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인용할 때 어느 지표를 가리키는지 정의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최종 개방구간의 L은 lx를 그 구간 사망률로 나누어 구하므로 고령 사망률 가정에 민감하다.

헷갈리기 쉬운 용어

기호이름뜻
l<sub>x</sub>생존자 수x세 시점에 살아 있는 사람 수(시점의 값)
L<sub>x</sub>정상인년수x세에서 x+1세 사이에 살아낸 인년(기간의 값)
T<sub>x</sub>총생존연수x세 이후 살아갈 인년의 총합(L<sub>x</sub>의 누적)
e<sub>x</sub> (기대여명)T<sub>x</sub> / l<sub>x</sub>x세 사람이 평균적으로 더 살 햇수

참고 문헌

  1. Chiang, C. L. (1984). The Life Table and Its Applications. Krieger.
  2. Preston, S. H., Heuveline, P., & Guillot, M. (2001). Demography: Measuring and Modeling Population Processes. Blackwell.
  3. Keyfitz, N., & Caswell, H. (2005). Applied Mathematical Demography (3rd ed.). Springer.

표의 기준값은 위 문헌에 근거한 관례이며, 분야·학술지마다 다른 기준을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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