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성원리 (Individuality Principle)
쉽게 풀면
같은 훈련을 해도 사람마다 몸이 반응하는 정도가 다르다는 원칙이다. 똑같은 12주 유산소 프로그램에 참여해도 어떤 사람은 최대산소섭취량이 크게 향상되는 반면, 어떤 사람은 거의 변화가 없을 수 있는데, 이는 유전적 소인과 이전 훈련 이력, 회복 능력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지도자들은 처음부터 모두에게 같은 프로그램을 적용하기보다, 몇 주간의 반응을 지켜본 뒤 개인별로 강도와 양을 조정하는 방식을 흔히 사용한다.
왜 중요한가
개별성 원리는 같은 훈련에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므로 개인 특성에 맞춰 처방해야 한다는 훈련 원리로, 유전·훈련 이력·회복 능력의 차이를 고려한 개별화 훈련 연구의 근거입니다. 반응자와 비반응자를 구분하는 연구가 이 원리를 뒷받침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동일 훈련이라도 개인별 반응 차이가 컸다는 결과를 설명한 것이다.
같은 훈련 자극이라도 사람마다 반응의 크기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개별성원리를 확인해 주는 문장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비반응자로 분류된 사람도 훈련량이나 방식을 바꾸면 반응하는 경우가 많아, 비반응은 고정된 특성이 아니라 처방 부적합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개인 반응을 판정하려면 측정 오차와 일상 변동보다 큰 변화여야 하므로 단일 검사로 반응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개별성원리는 유전적 차이뿐 아니라 이전 훈련 경력, 수면·영양 상태, 심리적 스트레스 수준 등 후천적 요인까지 포함하는 넓은 개념으로 다뤄지며, 이 때문에 동일한 유전형을 가진 사람이라도 생활 환경에 따라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주의할 점
개별성원리를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인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일부 대상자에게는 과부하 또는 과소자극이 될 수 있다. 개별성원리를 지나치게 강조해 표준화된 검증 절차 없이 임의로 프로그램을 바꾸면, 실제로는 효과가 있는 방법을 충분한 기간 시도해보지 못하고 포기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유전자 검사 결과만으로 개인의 운동 반응을 예측하려는 상업적 시도가 있지만, 현재까지의 근거는 임상적으로 활용하기에는 예측력이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