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바르트의 5단계 교수법 (Herbart's Five Formal Steps)
쉽게 풀면
수업을 미리 준비시키고, 새로운 내용을 보여주고, 이전 것과 연결하고, 정리하고, 마지막에 적용해보는 순서로 진행하는 옛 교수법이다.
왜 중요한가
교육사와 교수법 이론 강의에서 근대적 수업설계 이론의 원형으로 다뤄지며, 이후 가네의 9가지 수업사태 등 체계적 교수모형의 역사적 배경으로 설명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헤르바르트 학파의 형식단계이론이 근대 교수법의 표준화에 기여한 역사적 의의를 설명하는 문장이다.
이 문장은 이 교수법을 서구 이론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한국 근대 교육사에 어떻게 수용되었는지 추적한 연구 사례예요.
조금 더 깊게 보면
헤르바르트가 제시한 것은 4단계였으며, 5단계로 확장한 것은 그의 제자인 라인 등 헤르바르트학파라는 점에서 원저자와 후속 발전을 구분해서 이해해야 한다. 헤르바르트 자신은 명료-연합-계통-방법의 4단계를 제시했고, 이를 제자인 칠러와 라인이 준비-제시-비교(연합)-총괄-응용의 5단계로 재구성해 모든 교과 수업에 적용 가능한 보편적 절차로 보급했다.새 관념이 기존 관념 덩어리(통각)와 연합되어야 이해가 성립한다는 헤르바르트의 통각심리학이 이 단계 구성의 이론적 토대였다. 헤르바르트는 본래 명료, 연합, 계통, 방법의 4단계를 제시했으며, 오늘날 알려진 5단계는 그의 제자인 칠러와 라인이 발전시킨 것입니다. 라인의 5단계는 예비, 제시, 비교(연합), 총괄(일반화), 응용으로 구성되어, 학생의 기존 관념(통각)에 새 관념을 연결하는 과정을 체계화했습니다.
주의할 점
고정된 형식적 절차를 모든 수업에 획일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현대 교수법 관점에서는 한계로 지적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형식적 단계를 모든 교과와 학년에 획일적으로 적용하면 수업이 기계적으로 경직될 수 있다는 비판이 20세기 초 진보주의 교육운동으로부터 제기되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19세기 말 미국의 헤르바르트 학파를 통해 교수안 작성 형식으로 널리 확산되었으나, 형식적 단계를 기계적으로 따르게 한다는 비판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