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재무회계기준위원회 (Financial Accounting Standards Board (FASB))
쉽게 풀면
미국의 회계기준을 만드는 전문 기구이다.
왜 중요한가
미국 회계기준(US GAAP)을 제정하는 민간 기구로, 미국 상장기업과 그 자회사, 미국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외국 기업의 재무보고 규칙을 결정합니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와의 수렴 프로젝트가 수익인식과 리스 기준서의 공동 제정으로 이어져 세계 회계기준의 형태를 만들었습니다. 미국은 국제회계기준을 전면 도입하지 않고 자체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 미국 상장기업 재무제표를 국제회계기준 기업과 비교할 때는 두 기준서 체계의 차이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미국 회계기준 제정과정, 국제 회계기준 수렴(convergence) 연구에서 IASB와 함께 다뤄진다.
회계기준 제정기구의 기준 개정이 실제 기업의 공시 관행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다룬 문장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FASB는 민간 기구이지만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 기준에 법적 권위를 부여하는 구조여서 정부 규제와 민간 자율의 혼합 모델입니다. 규칙 중심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상대적 특징이며, 개별 산업 지침이 많다는 점이 원칙 중심을 표방하는 국제회계기준과의 실질적 차이로 꼽힙니다. 미국재무회계기준위원회는 회계기준을 회계기준코드화체계라는 단일 체계로 통합해 관리하며, 국제회계기준위원회와의 컨버전스 프로젝트를 통해 수익인식이나 리스 등 주요 기준을 상당 부분 유사하게 맞춰 왔다. 미국재무회계기준위원회는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회계기준 제정 권한을 위임받은 민간기구이며, 위원 구성과 예산은 재무회계재단이라는 별도 조직을 통해 독립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주의할 점
FASB는 미국 GAAP을 제정하는 기구이며, 국제회계기준(IFRS)을 제정하는 IASB와는 별개의 독립적인 기구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미국재무회계기준위원회의 기준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감독 아래 상장기업 재무보고에 사실상 강제되며, 민간기구인 위원회가 제정한 기준이 법적 구속력을 갖게 되는 독특한 거버넌스 구조를 가진다. 미국재무회계기준위원회가 제정한 기준은 상장·비상장 여부에 따라 적용 시기나 간편법이 다르게 허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