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계기준위원회 (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Board (IASB))
쉽게 풀면
여러 나라가 함께 쓰는 국제회계기준을 만드는 국제 기구이다.
왜 중요한가
국제회계기준(IFRS)을 제정하는 독립 민간 기구로, 140여 개국이 채택하거나 수렴한 기준을 만들어 국경을 넘는 재무정보 비교가능성의 기반을 제공합니다. 국제회계 연구에서 IASB의 기준 제정 과정, 로비, 이해관계자 참여는 정치경제학적 분석의 대상입니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는 각국 의견을 수렴하는 공개초안 절차를 거쳐 기준서를 제정하므로, 새 기준서가 확정되기까지 여러 해에 걸친 논의와 현장시험을 거치는 경우가 많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국제 회계기준 제정 절차, 회계기준 수렴 연구에서 FASB와 함께 다뤄지는 핵심 기구이다.
국제 기준 제정기구의 역할이 회계 정보의 국제적 비교가능성을 높였음을 설명한 문장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IASB는 강제 집행 권한이 없어 각국이 기준을 채택하고 감독하는 방식에 의존하므로, 같은 IFRS라도 국가별 적용 실무와 집행 강도에 따라 실질적 차이가 남습니다. 미국이 IFRS를 채택하지 않아 세계 양대 기준 체계가 병존하며, 한국은 IFRS를 K-IFRS로 전면 채택한 대표 국가로 연구 표본에 자주 등장합니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는 국가별 규제기관이 아니라 민간 성격의 독립기구로서 기준서를 제정하며, 각국은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자국 실정에 맞게 수정해 채택하는 방식을 취한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는 국제회계기준재단이라는 상위 감독기구 아래에서 독립적으로 기준 제정 업무를 수행하며, 재단은 이사회 구성과 자금 조달, 전략적 감독을 담당한다.
주의할 점
IASB가 제정한 IFRS를 그대로 적용할지, 자국 실정에 맞게 수정하여 채택할지(K-IFRS처럼)는 국가별로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제정한 기준서라도 각국이 자국 실정에 맞게 일부를 수정해 채택할 수 있어, 같은 국제회계기준이라는 이름 아래에도 국가별로 세부 규정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 위원은 특정 국가나 이해관계자를 대표하지 않고 독립적 전문가로서 활동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사회 결정은 다수결로 이루어지며, 최종 기준서 공표에는 정해진 찬성 비율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