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각기 (Stance Phase)
쉽게 풀면
입각기는 걷거나 뛸 때 발이 지면에 닿아 있는 동안의 구간에 비유할 수 있다. 한 걸음의 주기 전체를 100으로 봤을 때, 발이 땅에 닿아 몸무게를 지탱하고 추진력을 만들어내는 시간이 입각기이며, 나머지는 발이 공중에 떠 있는 유각기다. 걷기에서는 입각기가 전체 주기의 약 60%를 차지해 유각기보다 더 길다.
왜 중요한가
재활의학과 스포츠생체역학에서는 입각기 동안 관절과 근육에 걸리는 부하가 골관절염이나 과사용 부상의 원인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 구간을 정밀하게 분석하며, 의족이나 무릎보조기 설계에서도 입각기 동안의 체중 지지와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목표로 다뤄진다. 무릎이나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후 회복 정도를 판정할 때도 수술한 다리의 입각기 비율이 반대쪽 다리 수준으로 회복되었는지가 중요한 임상 지표로 다뤄진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입각기를 초기접지, 부하반응, 중간입각, 말기입각, 전유각의 다섯 국면으로 세분화하여 설명했다.
통증이 있는 다리에 체중을 싣는 시간을 무의식적으로 줄이는 보상 전략이 보행 패턴의 변화로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입각기는 다시 발뒤꿈치가 닿는 초기접지, 발바닥 전체가 닿는 부하반응기, 몸이 발 위를 지나가는 중간입각기, 발뒤꿈치가 떨어지는 말기입각기, 발가락으로 미는 전유각기로 세분화되며, 각 하위 구간마다 요구되는 근육 활성 패턴과 관절 부하가 다르게 나타난다. 달리기에서는 걷기보다 입각기의 비율이 줄고 양발이 동시에 공중에 뜨는 구간(부양기)이 나타난다는 점이 걷기와의 핵심 차이다. 입각기는 발뒤꿈치가 닿는 초기접지, 발바닥 전체가 닿는 부하반응기, 몸이 발 위를 지나가는 중간입각기, 발뒤꿈치가 떨어지는 말기입각기, 발가락으로 미는 전유각기로 세분화되며 각 구간마다 요구되는 근육 활성 패턴이 다르다.
주의할 점
입각기 시간의 좌우 차이는 통증뿐 아니라 신발, 지면 경사, 피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어, 차이가 확인되었다고 곧바로 병적인 원인으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