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드 플레이어 유형 모델 (Hexad Player Type Model)

문화콘텐츠학·게임학
한 줄 정의: 게이미피케이션 맥락에 특화된 플레이어 동기 분류 모델로, 성취자, 몰입자, 사교자, 이타주의자, 파괴자, 플레이어(외재적 동기형)의 여섯 유형으로 구성된다.

쉽게 풀면

게임화(게이미피케이션)에 맞춰 플레이어를 여섯 가지 동기 유형으로 나눈 모델이다.

왜 중요한가

안드레이 마르체프스키가 제안한 헥사드 모델은 성취가·박애가·이타주의자·자유주의자·플레이어·파괴자의 여섯 유형으로 이용자 동기를 분류하며, 게이미피케이션이 적용되는 비게임 서비스(교육 앱, 피트니스 앱 등)에서 각 유형에 맞는 보상·소셜 기능을 배정하는 실무 지침으로 쓰입니다. 파괴자 유형은 시스템의 한계를 시험하거나 다른 이용자의 경험을 방해하는 데서 동기를 얻는 유형으로 분류되는데, 이 유형을 위한 설계 요소(버그 신고 보상 등)는 오히려 건설적인 방향으로 전환해 활용되기도 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Marczewski, A. (2015). Even Ninja Monkeys Like to Play: Gamification, Game Thinking and Motivational Design.

마르체프스키는 자기결정성이론에 근거해 바틀 모델보다 게임화 설계에 특화된 세분화된 동기 유형론을 제시했다.

"이용자 설문을 통해 여섯 유형별 점수를 산출하고, 유형에 따라 선호하는 게임 요소가 달라지는지 비교하였다."

이 모델은 단일한 동기 유형만을 가정하지 않고 이용자가 여러 유형의 동기를 함께 지닐 수 있다고 전제하므로, 실제 설계에서는 여러 요소를 균형 있게 배치하는 데 활용된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헥사드는 바틀의 플레이어 유형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바틀 모델이 MMO라는 특정 게임 장르의 커뮤니티 행동을 분류한 것과 달리 헥사드는 게이미피케이션 일반에 적용하기 위해 설계된 별도의 모델이므로 두 모델을 같은 데이터나 같은 맥락에서 직접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헥사드의 여섯 유형 중 플레이어(외재적 동기형)는 다른 다섯 유형과 달리 내재적 동기가 약하고 순수한 보상 획득만을 목적으로 하는 유형으로 분류되어, 이 유형에게 과도하게 최적화된 설계는 다른 유형의 내재적 동기를 오히려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박애가(이타주의자) 유형은 대가 없이 다른 이용자를 돕는 데서 동기를 얻는 유형으로, 멘토링 시스템이나 신규 이용자 지원 기능 설계에서 이 유형을 겨냥한 요소가 흔히 포함된다.

주의할 점

여섯 유형은 개인 안에서도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하나의 배타적 성격 유형으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

개념 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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