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액연금 (Fixed Annuity)

보험·계리학
한 줄 정의: 계약 체결 시점에 정해진 이율에 따라 확정된 금액을 정기적으로 지급받는 연금보험 상품으로, 투자실적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연금액이 보장된다.

쉽게 풀면

시장 상황이 어떻게 바뀌든 상관없이 계약할 때 정해둔 금액을 매달 그대로 받는 연금이다. 투자 성과에 따라 금액이 오르내리는 변액연금과 달리 예측 가능하다.

왜 중요한가

정액연금은 운용 실적과 무관하게 정해진 금액을 지급하므로 은퇴자의 최저 소득을 확정하는 수단이 되고, 그만큼 회사가 금리리스크와 장수위험을 모두 부담하는 상품이어서 ALM과 요구자본 논의에서 대표적 부채로 다뤄집니다. 변액연금과의 비교는 위험을 누가 부담하는지의 문제로 정리됩니다. 정액연금은 미래 수령액이 안정적으로 확정되어 있어 원금 손실을 원하지 않고 확실한 노후 소득을 중시하는 보수적인 성향의 가입자에게 적합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Black, K., & Skipper, H. D. (2000). Life & Health Insurance. Prentice Hall.

이 저작은 정액연금이 보험자가 예정이율을 보증함으로써 계약자에게 확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대신, 인플레이션 위험은 계약자가 부담하게 되는 구조적 특징을 설명했다.

정액연금 가입자는 보험사가 제시한 예정이율에 따라 매년 동일한 금액의 연금을 지급받으며, 투자 성과에 따른 변동 위험을 지지 않는다.

정액연금의 핵심 특징인 지급액이 확정되어 투자 위험을 가입자가 지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지급액이 명목으로 고정되어 있으므로 물가가 오르면 실질 가치는 계속 줄어드는데, 이 점이 종신 지급의 안정성에 가려 과소평가되기 쉽습니다. 확정 이율이 높은 시기에 판매된 계약은 이후 금리가 내리면 회사에 장기 이차손실을 남기므로, 판매 시점의 금리 환경이 회사 건전성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칩니다. 지급 개시 후 해지가 불가능하거나 크게 제한되는 상품이 많아 유동성 측면의 제약도 함께 이해해야 합니다. 정액연금은 가입 시 약정한 공시이율이나 예정이율을 기준으로 미래에 받을 연금액이 계약 시점에 확정되거나 최소 보증되는 상품으로, 운용 실적에 따라 연금액이 변동하는 변액연금과 달리 투자위험을 보험회사가 부담합니다.

주의할 점

정액연금은 지급액이 명목상 고정되어 있어 물가상승이 지속되면 실질구매력이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정액연금은 안정성이 높은 대신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해 시간이 지날수록 연금액의 실질 구매력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개념 계통

상위 개념

분야 전체 개념 지도 보기 →

관련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