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기반행정 (Cloud-Based Administration)
쉽게 풀면
정부의 전산 시스템을 클라우드(인터넷 기반 서버)로 옮겨서 운영하는 것이다.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은 기관별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이전하는 다년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왜 중요한가
클라우드기반행정은 정부 시스템을 자체 서버 대신 클라우드 인프라 위에서 운영해 시스템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트래픽 급증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하는 전자정부 인프라 전략으로, 정부통합전산센터의 클라우드 전환이 대표적 추진 사례로 언급된다. 재난 상황에서의 시스템 복원력 확보 수단으로도 다뤄진다. 서버 자원을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트래픽이 몰리는 민원 서비스나 재난 상황에서도 시스템 과부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예)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이 정보시스템 운영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 때문에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전환 정책은 비용 효율성뿐 아니라 데이터 주권과 보안 통제 방안을 함께 검토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민감한 행정 정보를 외부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것에 대한 보안 우려로 인해 공공 전용 클라우드나 국가 인증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한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정책은 국가마다 상이하다. 행정사이버보안이 시스템 전반의 보안 위협 대응을 다루는 상위 개념이라면 클라우드기반행정은 그 인프라 운영 방식의 하나로서 보안 고려가 필요한 특정 영역이다. 클라우드 기반 행정은 개별 기관이 자체 서버를 구축하는 대신 공동 클라우드센터의 자원을 공유해 시스템을 운영하도록 하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이 공공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이 제공하는 공공 클라우드 인프라는 개별 기관의 중복 서버 투자를 줄이고 표준화된 보안 관리를 적용할 수 있게 한다. 정부는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 등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주의할 점
공공부문 클라우드는 민간 클라우드와 달리 데이터 등급에 따라 이용 가능한 클라우드 유형(공공전용, 민간 등)이 제한될 수 있다. 보안 인증(CSAP)을 받은 민간 클라우드만 공공 부문에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