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미디어게임 (Transmedia Game)
쉽게 풀면
영화 이야기의 뒷이야기나 다른 시점을 게임으로 보여주는 것처럼, 게임이 큰 세계관의 한 조각을 맡는 방식이에요.
왜 중요한가
게임이 단독 매체로 존재하지 않고 영화, 웹소설 등 다른 매체와 연결돼 하나의 통합된 서사경험을 구성하는 게임 형태로, 게임이 트랜스미디어 프랜차이즈 전략 안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보여주는 사례로 다뤄진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데나는 게임이 트랜스미디어 프랜차이즈 내에서 다른 매체와 구별되는 고유한 상호작용적 서사 경험을 제공해야 진정한 트랜스미디어 확장으로 기능한다고 주장했다.
게임이 영화 내용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영화에 없던 이야기를 새로 보태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한 연구라는 뜻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트랜스미디어게임은 상호작용성이라는 게임 고유의 강점을 다른 매체가 대체할 수 없다는 점에서, 프랜차이즈 전체 서사에서 플레이어의 능동적 개입이 필요한 부분을 게임이 전담하는 방식으로 설계되는 경우가 많다. 트랜스미디어게임은 게임이 단독 매체로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영화·소설 등 다른 매체의 서사 조각을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으면 전체 세계관 이해에 공백이 생기는 방식으로 다른 매체와 상호보완적으로 기능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이런 게임은 별도로 플레이하지 않아도 영화나 소설만으로 전체 줄거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두는 경우도 있다.
주의할 점
단순히 영화 원작을 게임으로 만든 라이선스 게임 전부가 트랜스미디어게임인 것은 아니며, 게임 고유의 서사적 부가가치를 제공하는지가 핵심 판별 기준이다. 트랜스미디어게임은 단순히 인기 IP를 게임화한 라이선스 게임과는 구분되며, 핵심은 게임 콘텐츠가 다른 매체의 서사에 실제로 새로운 정보를 더하는지 여부에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일부 트랜스미디어 프로젝트는 게임 출시 시점을 영화 개봉과 맞춰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