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화된척도 (Standardized Scale)
쉽게 풀면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정확하고 믿을 만하다고 검증된 설문지나 검사도구를 말해요. 우울척도나 자존감척도처럼 이미 만들어진 검사를 사용하면, 클라이언트의 상태를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거나 시간에 따른 변화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우울 정도를 측정하는 벡 우울척도(BDI)처럼,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되어 여러 대상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반복 사용할 수 있는 측정도구가 표준화된 척도의 예입니다.
왜 중요한가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문항으로 클라이언트의 상태를 측정하는 표준화된 척도로,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는 사정의 한계를 보완해 객관성과 비교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활용된다. 실천평가 및 사정 연구에서는 표준화된 척도가 개입 전후 변화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해준다고 보아, 근거기반실천의 핵심 도구로 다뤄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표준화된척도가 사정의 객관성을 높이는 데 기여함을 설명하는 문장이다.
표준화된 척도가 갖는 객관적 비교 가능성이라는 강점을 설명한 문장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표준화 척도는 특정 문화권과 표본을 기반으로 개발된 경우가 많아, 다른 문화적 배경의 클라이언트에게 그대로 적용하면 타당도가 저하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표준화된 척도는 목표달성척도와 같은 개별화된 측정도구와 함께 사용될 때 각자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으며, 특정 문화권이나 집단에서 개발된 척도를 다른 대상에 적용할 때는 타당도 재검증이 필요합니다. 표준화된 척도는 개발 과정에서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되고, 실시·채점·해석 절차가 정해져 있으며, 대개 규준 자료가 있는 측정 도구를 말한다. 사회복지 실천에서는 벡 우울척도(BDI), 허드슨(Walter Hudson)의 임상측정도구 묶음(WALMYR), 로젠버그 자아존중감 척도 등이 자주 쓰인다. 외국 척도를 쓸 때는 번안 후 한국 표본에서 신뢰도와 타당도를 다시 확인해야 하며, 저작권이 있는 척도는 사용 허가가 필요하다. 짧은 간격으로 반복 측정하면 연습 효과가 생길 수 있다.
주의할 점
표준화된척도는 특정 문화나 집단을 기준으로 개발된 경우가 많아 대상자에 대한 적용 타당성을 검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