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기록법 (Perpetual Inventory System)

회계학
한 줄 정의: 재고자산의 입고와 출고를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계속적으로 장부에 기록하여 언제든지 재고잔액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재고기록방법이다.

쉽게 풀면

물건이 들어오고 나갈 때마다 바로바로 기록해서 항상 현재 재고량을 알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왜 중요한가

판매시점관리(POS)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이 보편화되면서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재고를 실시간으로 갱신하는 계속기록법이 널리 채택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경영자는 언제든지 재고 잔액을 파악하고 재고 감모를 실사와 장부상 수량의 차이로 즉시 인식할 수 있어 재고관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실시간 재고 정보는 결품과 과잉재고를 동시에 줄이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가 되어, 공급망 관리와 수요예측 시스템이 계속기록법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경우가 많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POS 시스템 도입 이후 계속기록법 채택이 재고자산 관리의 정확성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고자산관리시스템(ERP), 실시간 재고파악의 정보효과를 다루는 연구에서 실지재고조사법과 비교된다.

"한 유통업체의 재고 실사 결과를 다룬 사례에서는 계속기록법으로 매일 갱신되던 장부상 재고량이 실제 창고 수량보다 3% 많게 나타나, POS 기록만으로는 잡아내지 못한 도난이나 파손이 있었음이 드러났다."

이 문장은 계속기록법으로 실시간 기록을 하더라도 실제 물건이 없어지는 것까지는 자동으로 잡히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정기적인 실사를 병행해야 장부와 실제 재고의 차이, 즉 감모손실을 확인할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계속기록법을 사용하더라도 기말 실사를 완전히 생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도난이나 파손 등으로 인한 재고감모손실을 파악하려면 여전히 주기적인 실사가 필요합니다. 단가 결정 방법(선입선출법, 총평균법 등)과는 별개의 개념이라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계속기록법에서는 판매 시점마다 매출원가 분개가 함께 기록되므로 언제든지 손익계산서용 매출원가와 재무상태표용 재고잔액을 동시에 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의할 점

계속기록법을 사용하더라도 기말 실사를 병행해야 장부재고와 실제재고의 차이(감모손실)를 파악할 수 있다. 바코드나 RFID 같은 자동인식 기술이 보급되면서 계속기록법의 도입 비용이 낮아졌고, 이는 실지재고조사법에서 계속기록법으로 전환하는 흐름을 가속화한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계속기록법에서는 매출 시점마다 매출원가 분개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므로, 단가 결정 방법(선입선출법, 이동평균법 등)에 따라 매 거래마다 적용할 단가를 미리 확정해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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