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멀티태스킹 (Media Multitasking)
쉽게 풀면
TV를 보면서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SNS를 확인하는 것처럼, 여러 미디어를 한꺼번에 이용하는 습관이에요. 정보 처리와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이 연구 대상이 됩니다.
왜 중요한가
미디어멀티태스킹은 여러 미디어를 동시에 이용하거나 미디어와 다른 과업을 병행하는 행동으로, 주의 분산이 정보 처리·학습·광고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인지 연구와 세컨드 스크린 이용 연구에서 핵심 변수입니다. 오퍼와 나스의 멀티태스킹 지수(MMI)가 개인 차이를 측정하는 표준 도구로 쓰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미디어멀티태스킹이 정보처리 성과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검증한 인지심리학적 연구의 결과입니다.
평소에 여러 미디어를 동시에 이용하는 습관이 있는 청소년일수록 공부하는 도중에도 다른 자극으로 주의가 자주 옮겨간다는 결과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멀티태스킹은 실제로는 빠른 과업 전환이며 전환 비용 때문에 각 과업의 성과가 떨어진다는 것이 인지심리학의 일관된 결과이지만, 광고 연구에서는 주의 분산이 반론 형성을 막아 설득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상반된 결과도 있어 효과 방향이 과업 성격에 따라 다릅니다. 만성적 멀티태스킹과 인지 통제 저하의 상관은 인과 방향이 불분명하고, 미디어 병행 이용과 미디어-비미디어 병행은 다른 현상이므로 측정 시 구분해야 합니다. 미디어멀티태스킹은 두 개의 미디어를 동시에 이용하는 미디어-미디어 병행과, 미디어 이용 중 식사나 대화 같은 비미디어 활동을 병행하는 미디어-비미디어 병행으로 나뉘며, 두 유형은 주의 분산의 정도와 인지적 부담이 다르게 나타난다. 만성적 멀티태스킹과 인지 통제 저하 사이의 상관관계는 인과 방향이 불분명해, 멀티태스킹이 주의력을 떨어뜨리는지 원래 주의력이 낮은 사람이 멀티태스킹을 더 하는지는 별도의 종단 연구로 검증해야 한다.
주의할 점
미디어멀티태스킹의 부정적 효과는 과제 유형과 미디어 조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일반화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디어멀티태스킹의 부정적 효과는 과제 유형과 미디어 조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학습 상황과 오락 상황에서의 효과를 동일하게 취급하지 않도록 일반화에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