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끎음 (Leading Tone)

음악학
한 줄 정의: 으뜸음보다 반음 아래에서 으뜸음으로 강하게 끌리는 음계의 제7음입니다.

쉽게 풀면

이끎음은 음계의 일곱 번째 음으로, 으뜸음 바로 반음 아래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C장조에서는 B가 이끎음입니다. 반음 차이라서 '곧 으뜸음으로 가야 할 것 같은' 긴장감이 생기고, 보통 으뜸음으로 해결됩니다.

왜 중요한가

딸림화음의 긴장, 정격종지의 완결감, 단조에서 화성단음계를 쓰는 이유를 설명할 때 빠질 수 없는 개념입니다. 성부진행 규칙과 조성 인지 실험에서도 핵심 음으로 다뤄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소프라노 성부의 이끎음이 으뜸음으로 해결되지 않고 아래로 도약하면서 종지의 완결감이 약화된다."

이끎음이 기대대로 해결되지 않을 때 생기는 효과를 분석한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자연단음계의 제7음은 으뜸음과 온음 차이여서 이끎음 기능이 약하므로, 단조에서는 제7음을 반음 올린 화성단음계를 사용해 이끎음을 만듭니다. 딸림7화음 안에서 이끎음과 화음의 제7음은 트라이톤을 이루며 각각 으뜸음과 가온음 쪽으로 해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7음이 으뜸음보다 온음 아래에 있을 때는 '하주음(subtonic)'이라 부르며 구별합니다.

주의할 점

음계의 제7음이 항상 이끎음인 것은 아니며, 으뜸음과 반음 관계일 때만 이끎음이라고 부릅니다. 이차이끎음화음(secondary-leading-tone-chord)은 다른 음을 임시 으뜸음으로 삼는 화음이라 개념 층위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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