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Korean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K-IFRS))
쉽게 풀면
국제회계기준을 한국에 맞게 받아들여서 만든, 한국 상장기업들이 따라야 하는 회계기준이다.
왜 중요한가
한국이 국제회계기준을 번역해 그대로 채택한 기준으로 2011년부터 상장기업과 금융회사에 의무 적용되어, 한국 기업의 연결재무제표 중심 보고와 공정가치 측정 확대를 가져왔습니다. 한국의 IFRS 전면 채택은 회계정보 품질과 자본시장 반응을 연구하는 국제 문헌에서 중요한 자연실험 사례로 인용됩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도입 이후 연결재무제표가 주 재무제표가 되면서, 개별 회사 단위가 아니라 지배기업과 종속기업을 하나의 경제적 실체로 보는 관점이 자리 잡았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국내 회계기준 전환효과, 회계정보 비교가능성 연구에서 도입 전후 비교의 기준시점으로 자주 활용된다.
세세한 규칙을 일일이 정해두기보다, 거래의 실질에 맞게 회계처리를 판단하도록 여지를 준다는 K-IFRS의 특징을 설명한다.
조금 더 깊게 보면
K-IFRS는 국제회계기준과 내용이 같지만 번역 시차와 일부 공시 추가 요구가 있으며, 비상장 중소기업은 별도의 일반기업회계기준을 적용하므로 한국 기업 전체가 K-IFRS를 쓰는 것은 아닙니다. 채택 이후에도 영업이익 정의를 기준서에 추가하는 등 한국 실무 요구를 반영한 조정이 있어 완전한 동일성이라는 표현은 부분적으로만 정확합니다. 한국은 2011년부터 상장기업에 국제회계기준을 전면 도입하면서 국제회계기준을 그대로 번역하되 필요한 부분에 한해 국내 실정을 반영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제정하였다. K-IFRS라는 명칭은 국제회계기준을 그대로 번역해 국내 실정에 맞게 문구를 다듬은 것일 뿐 실질적인 회계처리 내용은 국제회계기준 원문과 대부분 동일하게 유지된다.
주의할 점
모든 한국 기업이 K-IFRS를 적용하는 것은 아니며, 비상장 중소기업 등은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을 적용할 수 있다.
K-IFRS 최초 채택 기업은 제1101호에 따라 전환일 재무상태표를 작성하고 종전 기준과의 자본·손익 차이 조정 내역을 공시해, 정보이용자가 두 기준 간 차이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