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시굴 (Shovel Test Pit)

고고학
한 줄 정의: 삽이나 소형 굴착 도구를 이용해 일정한 간격으로 소규모 구덩이를 파서 지하의 유물·유구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예비조사 방법이다.

쉽게 풀면

숲이 우거져 지표면이 잘 안 보이는 곳에서는 지표수습만으로 유적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 그럴 때는 삽으로 일정한 간격마다 작은 구덩이를 파서 땅속에 유물이 있는지 확인하는 삽시굴을 이용한다.

왜 중요한가

삽시굴은 대형 장비 없이도 지하에 매장된 유물과 유구의 존재 가능성을 격자형 간격으로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식생이 우거져 지표관찰이 어려운 지역의 예비조사에서 특히 유용하게 활용되는 방법이다. 조사 결과는 이후 본격적인 시굴 지점 선정의 근거가 된다. 대형 장비 없이도 지하에 매장된 유물과 유구의 존재 가능성을 격자형 간격으로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식생이 우거져 지표관찰이 어려운 지역의 예비조사에서 특히 유용하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10m 간격의 격자망을 설정하고 삽시굴을 실시한 결과 조사구역 북동측에서 소량의 타제석기가 확인되어 정밀조사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숲이나 초지처럼 지표 관찰이 어려운 지역에서 지표조사를 보완하는 방법으로 소개되며, 조사 간격과 결과를 함께 제시하는 방식으로 인용된다.

"숲으로 덮인 조사구역에서 20미터 간격으로 실시한 삽시굴 중 세 곳에서 유물이 확인되었다."

유물이 확인된 지점을 중심으로 이후 시굴트렌치가 추가로 설정되어 정밀조사가 이루어졌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삽시굴은 통상 지름 30~50cm, 깊이 수십cm 규모로 설정되며, 조사구역 전체에 격자형 또는 일정 간격의 표본추출전략에 따라 배치된다. 삽시굴에서 확인되는 자료는 소규모인 만큼, 유구의 전체 범위를 파악하기보다는 유적 존재 가능성 자체를 판단하는 예비적 성격이 강하다. 삽시굴은 통상 지름 30~50cm, 깊이 수십cm 규모로 설정되며, 조사구역 전체에 격자형 또는 일정 간격의 표본추출전략에 따라 배치된다. 삽시굴 결과가 모두 음성인 지역이라도 개발 계획의 규모에 따라 추가로 시굴트렌치를 실시해 재확인하는 절차가 뒤따르기도 한다.

주의할 점

구덩이 간격이 너무 넓으면 좁은 범위의 유구를 놓칠 수 있어, 조사 대상 유적의 예상 규모에 맞춘 적절한 간격 설정이 중요하다.

삽시굴은 좁은 범위만을 확인하므로, 조사 지점 사이에 위치한 유구를 놓칠 가능성이 있어 결과가 음성이라도 유적의 부재를 완전히 단정할 수는 없다.

구덩이 간격이 너무 넓으면 좁은 범위의 유구를 놓칠 수 있어, 조사 대상 유적의 예상 규모에 맞춘 적절한 간격 설정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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