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조골보존술 (Ridge Preservation (Socket Preservation))

치의학
한 줄 정의: 발치 직후 발치와에 골이식재와 차폐막을 적용하여 발치 후 발생하는 치조제의 흡수를 최소화하는 술식이다.

쉽게 풀면

치아를 뽑은 직후 그 자리에 골이식재와 차폐막을 넣어,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치조제 흡수를 최소화하는 술식입니다. 빈집이 무너지지 않게 미리 기둥을 세워 두듯, 나중에 임플란트를 심을 뼈의 양과 모양을 미리 지켜 둡니다.

왜 중요한가

발치 후 치조골의 흡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술식으로, 이후 임플란트나 보철 치료를 위한 골량 확보 전략으로 연구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치조골보존술을 시행한 발치와는 자연 치유군에 비해 수평 및 수직 치조제 흡수량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발치 자리에 뼈를 채워두면 그냥 아물게 두는 것보다 잇몸뼈가 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다.

전치부 발치 후 치조골보존술을 시행하여 순측 골벽의 흡수를 최소화하였다.

앞니를 뽑은 자리에 뼈이식을 미리 해 두어서 입술 쪽 뼈가 많이 줄어들지 않도록 했다는 내용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치조골보존술을 시행해도 일정 수준의 골흡수는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흡수를 완전히 방지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식재만 넣는 방법과 이식재에 차폐막이나 연조직 이식을 병행하는 방법이 있으며, 병행군에서 순측 골벽 흡수가 더 적게 보고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발치와 벽이 온전한 경우와 결손이 있는 경우에 따라 술식과 예후가 크게 달라진다는 점도 함께 고려됩니다. 차폐막 없이 이식재만 노출된 상태로 두는 개방형 술식도 결손 형태에 따라 선택됩니다. 이식재 위에 결합조직을 덮는 방식은 순측 연조직 두께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고됩니다. 이식재 입자 크기가 클수록 초기 안정성은 높지만 신생골로의 대체 속도는 느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발치와 벽이 얇거나 손상된 경우에는 이식재만으로 형태를 유지하기 어려워 차폐막이나 결합조직 이식이 함께 권장됩니다. 이 술식을 시행해도 향후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별도의 골이식이 전혀 필요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임상적으로 종종 간과됩니다. 전치부처럼 심미가 중요한 부위에서는 골 흡수뿐 아니라 연조직 윤곽 유지도 함께 고려해 결합조직 이식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행 시점이 늦어질수록, 즉 발치 후 시간이 지날수록 이미 진행된 흡수를 되돌릴 수 없어 발치 직후 시행이 원칙으로 여겨집니다.

주의할 점

치조골보존술을 시행하더라도 치조제 흡수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으므로 향후 임플란트 계획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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