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유도재생술 (Guided Bone Regeneration)
쉽게 풀면
특수 막을 덮어 잇몸살이 아닌 뼈세포만 자라도록 유도해서 부족한 뼈를 만들어내는 수술입니다. 막이 울타리처럼 잇몸살을 막아주는 동안 그 안쪽 빈 공간에서 뼈세포가 천천히 자라 뼈를 채우는 원리입니다.
왜 중요한가
차폐막으로 연조직 침입을 막고 골 결손부에 골 재생을 유도하는 술식으로, 임플란트 주위 골 결손과 치조제 증대의 표준 술식 중 하나입니다. 이식재와 막 종류 조합에 따른 골 증대량과 임플란트 생존율 연구가 방대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막이 꺼지지 않고 공간을 잘 유지해야 뼈가 충분히 새로 자란다는 연구 결과를 설명한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녹는 막을 쓰면 나중에 막을 빼내는 추가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재생된 골의 부피는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흡수되므로, 수술 직후 측정치보다 임플란트 부하 후 장기 측정치가 결과 평가에 더 의미가 있습니다. 막 노출은 실패의 주요 원인으로 반복 확인되어, 재료보다 연조직 폐쇄와 술자 숙련도가 결과 변동의 큰 부분을 설명한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차폐막은 흡수성 콜라겐막과 비흡수성 티타늄강화 PTFE막으로 크게 나뉘며, 큰 수직적 골 결손처럼 공간 유지가 중요한 경우에는 강성이 높은 비흡수성 막이나 티타늄 메시가 선호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식재는 흡수 속도가 느린 재료를 병용해 공간을 오래 유지하도록 설계하는 경우가 많으며, 자가골을 일부 혼합해 골유도 능력을 보완하는 방법도 흔히 사용됩니다. 골 결손의 형태가 벽으로 둘러싸인 경우일수록 자가 공간 유지력이 좋아 예후가 양호하며, 벽이 없는 개방형 결손일수록 막의 공간 유지 능력에 재생 성패가 더 크게 좌우됩니다. 재생된 골의 질은 시간이 지나며 성숙해지므로, 임플란트를 동시에 식립하기보다 골이 충분히 안정된 이후 이차적으로 식립하는 지연 접근이 큰 결손에서는 더 안전하다고 평가됩니다.
주의할 점
차폐막이 노출되면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골 재생 결과가 저하될 수 있어 창상 봉합이 매우 중요하다. 막을 고정하는 핀이 지나치게 노출되거나 봉합선에 장력이 가해지면 조기 노출로 이어져 재생 결과가 저하될 수 있어 무장력 봉합 기법이 중요하게 다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