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수익률 (Return on Investment (ROI))
쉽게 풀면
투자한 돈에 비해 얼마나 많은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비율. 예를 들어 영업자산이 100억 원인 사업부가 영업이익 15억 원을 냈다면 ROI는 15%로, 회사 전체의 최저요구수익률과 비교해 그 사업부의 성과를 판단한다.
왜 중요한가
투자중심점의 관리자가 보유한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해 영업이익을 창출했는지 평가하려는 목적에서 널리 쓰이는 성과지표로, 서로 다른 규모의 사업부 성과를 비율로 비교할 수 있게 해줍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ROI를 단일 지표가 아니라 이익률과 회전율이라는 두 요소로 나누어 봄으로써 이익 개선의 원인을 더 세밀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투자수익률은 매출액이익률과 자산회전율의 곱으로 분해할 수 있어, 이익률 개선과 자산 활용도 개선 중 어느 쪽이 성과 향상에 더 크게 기여했는지 파악하는 데 쓰인다.
조금 더 깊게 보면
ROI를 극대화하려는 사업부 관리자가 회사 전체 자본비용보다는 높지만 부문 평균 ROI보다 낮은 좋은 투자안을 기각하는 준최적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잔여이익 지표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수익률(ROI)은 영업이익을 영업자산으로 나눈 비율로 흔히 정의되며, 이를 매출액이익률과 자산회전율의 곱으로 분해하면 수익성 개선과 자산 효율화 중 어느 쪽이 ROI 변화를 이끌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자산을 취득원가로 볼지 순장부금액으로 볼지에 따라 감가상각이 진행될수록 ROI 수치가 달라진다.
주의할 점
ROI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성과라 볼 수는 없으며, 회사의 최저요구수익률보다 높은 좋은 투자안임에도 사업부 평균 ROI를 낮춘다는 이유로 기각되는 준최적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ROI로 투자중심점을 평가하면 이미 기업 전체의 최저요구수익률보다 높은 ROI를 내고 있는 부문의 관리자가, 그 최저수익률을 웃도는 신규 투자안조차 자기 부문 평균 ROI를 낮춘다는 이유로 기각하는 준최적화(suboptimization)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오래된 자산을 순장부금액으로 평가하면 감가상각이 진행될수록 분모가 작아져 ROI가 인위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