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쇼어링 (Reshoring)

경영학
한 줄 정의: 해외로 이전했던 생산기지나 아웃소싱한 업무를 다시 본국으로 회귀시키는 전략으로, 공급망 리스크 관리와 인건비 격차 축소 등이 주요 동인이다.

쉽게 풀면

해외로 옮겼던 공장이나 업무를 다시 자국으로 되돌아오게 하는 전략이다.

왜 중요한가

리쇼어링은 해외로 이전했던 생산이나 서비스 기능을 자국으로 다시 이전하는 전략으로, 해외 인건비 상승과 물류 리스크 증가, 자국 내 첨단 제조 기술 발전 등을 배경으로 오프쇼어링의 흐름에 대한 반작용으로 최근 여러 국가의 제조업 정책 논의에서 다뤄지고 있다. 팬데믹 이후 공급망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한 요인으로 자주 언급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리쇼어링은 오프쇼어링의 총소유비용(TCO)이 예상보다 높거나 공급망 중단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나타나는 반대 방향의 입지전략으로 논의된다.

인건비 격차 축소와 물류비 상승, 자동화 기술 발전이 겹치면서 일부 제조업체가 해외 생산기지를 본국이나 인접국으로 재배치하는 니어쇼어링 사례가 늘고 있다.

공급망 불안정을 경험한 기업들은 해외 생산기지를 본국으로 되돌리는 리쇼어링을 추진하였다.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해외 이전을 되돌리는 전략이 리쇼어링의 주된 동인임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리쇼어링을 결정해도 국내에 필요한 숙련 인력과 공급업체 생태계가 이미 상당 부분 해체된 경우가 많아 실제 복귀에는 상당한 시간과 재투자가 필요하다는 현실적 어려움이 지적된다. 오프쇼어링이 해외로의 이전을 가리킨다면 리쇼어링은 그 반대 방향인 자국으로의 회귀를 가리킨다는 점에서 정반대의 전략적 방향성을 갖는다. 리쇼어링은 생산기지를 그대로 복귀시키는 형태 외에도, 해외 생산은 유지하되 인접국으로 옮기는 니어쇼어링과 자동화 설비로 대체해 인건비 격차 자체를 무력화하는 형태로도 나타난다. 리쇼어링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세제 혜택이나 보조금을 제공하는 정책이 여러 국가에서 도입되었으나, 실제 복귀 규모는 정책 유인만으로는 제한적이라는 평가도 함께 나온다.

주의할 점

리쇼어링은 자동화 투자와 국내 인프라 재구축에 상당한 초기비용이 소요되므로 단순 정서적 판단이 아닌 총비용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리쇼어링을 결정해도 국내에서 협력업체 생태계와 숙련 인력이 이미 사라진 경우 복귀 자체가 지연되거나 비용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 정부 보조금에 의존해 이뤄진 리쇼어링은 보조금이 종료되면 다시 해외로 이전하는 재역외이전 위험이 남아 있어 지속가능성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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