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혐오표현 (Online Hate Speech)
쉽게 풀면
인터넷에서 특정 인종이나 성별, 종교를 가진 사람들을 차별하거나 비하하는 말을 하는 것을 말한다.
왜 중요한가
혐오표현 규제 정책과 플랫폼 콘텐츠 모더레이션 연구에서 핵심 대상으로 다뤄지며, 온라인탈억제효과 및 소셜봇의 여론조작 연구와도 연결된다. 혐오 표현은 표적이 된 개인이나 집단에게 실질적 심리적 피해를 주는 것을 넘어, 다른 이용자들의 참여를 위축시켜 전체 온라인 공론장의 다양성을 해치는 사회적 비용을 낳는다는 점에서 진지하게 다뤄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그녀는 온라인 혐오표현이 익명성과 확산성으로 인해 오프라인 혐오표현보다 피해 범위와 지속성이 더 클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정 사건이 보도된 직후에 관련 집단을 향한 혐오 댓글이 갑자기 늘어나는 현상을 살핀 것이에요.
조금 더 깊게 보면
온라인혐오표현은 단순한 무례한 발언과 달리 특정 집단의 정체성을 겨냥한 차별적 표현이라는 점에서 구분되며, 국가별로 법적 규제 범위와 표현의 자유 사이의 경계 설정이 다르다. 온라인 혐오 표현은 단순한 무례한 발언과 달리, 인종·성별·종교 등 특정 집단 정체성을 이유로 한 차별적 적대감을 담고 있다는 요건이 있어야 하며, 이 요건 때문에 표현의 자유와 규제 사이의 경계 설정이 국가와 플랫폼마다 다르게 이루어집니다.
주의할 점
혐오표현의 규제는 표현의 자유와의 균형 문제를 수반하며, 각국의 법적, 문화적 기준에 따라 규제 범위가 상이하게 나타난다. 혐오 표현 여부는 문구 자체만으로 기계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우며, 반어나 풍자적 맥락에서 사용된 표현을 혐오 표현으로 오탐지하는 사례도 자동 탐지 시스템의 한계로 지적됩니다. 혐오 표현 탐지 인공지능은 은유나 신조어로 표현된 혐오를 놓치기 쉬워, 자동 탐지 이후에도 사람에 의한 맥락 검토가 병행되어야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혐오 표현 규제가 지나치게 광범위하면 정당한 사회적 비판이나 소수자 스스로의 발언까지 위축시킬 수 있어, 규제 범위를 정교하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