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스크립터 (Non-Descriptor)
쉽게 풀면
시소러스에서 대표 단어로 뽑히지 못한 비슷한 말로, 이 말을 찾으면 대표 단어를 보라고 안내해 준다.
왜 중요한가
시소러스 설계에서 이용자가 어떤 동의어로 검색하더라도 동일한 대표 용어(디스크립터)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검색 보조 장치로 쓰이며, ISO 25964 같은 표준에서 우선어/비우선어 구조의 기본 구성 요소로 다뤄집니다. 오래된 디스크립터가 새 디스크립터로 대체될 때, 과거 디스크립터는 비디스크립터로 강등되어 여전히 진입 경로로 남는 경우가 많다. 비디스크립터 등록이 충실할수록 이용자가 통제어휘의 정확한 우선어를 몰라도 검색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비디스크립터를 진입어휘로 등록해 두면 이용자의 검색어와 통제어휘 사이의 간극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분석한 문장이다.
공식 용어보다 일상적으로 쓰이는 비디스크립터가 실제 검색에서 더 자주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완전한 동의어뿐 아니라 준동의어(거의 같은 의미이지만 미세한 차이가 있는 용어)도 비디스크립터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처리 기준은 시소러스마다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완전한 동의어뿐 아니라 의미가 미세하게 다른 준동의어까지 비디스크립터로 처리할지는 시소러스 편찬 방침에 따라 갈리며, 이 판단은 검색 정밀도에 직접 영향을 준다. ISO 25964 같은 표준은 우선어와 비우선어 사이의 관계를 '~을 보라' 참조로 명시하도록 규정한다. 비디스크립터 목록이 지나치게 방대해지면 시소러스 유지관리 자체의 부담도 함께 커진다. 일부 시소러스는 하나의 비디스크립터를 둘 이상의 디스크립터 조합으로 안내하는 결합 참조(USE+)를 두기도 한다.
주의할 점
비디스크립터는 직접 색인에 사용되지 않으므로, 검색시스템이 비디스크립터 입력 시 디스크립터로 자동 매핑하지 않으면 검색 결과가 누락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검색시스템이 비디스크립터를 자동으로 디스크립터에 매핑하지 않으면, 이용자가 비우선어로 검색했을 때 결과가 누락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