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유시스템 (Milking System)

축산학
한 줄 정의: 밀킹파이프라인, 밀킹파를러, 착유로봇 등 젖소에서 원유를 짜내는 설비와 그 운영방식을 총칭하는 개념.

쉽게 풀면

착유시스템은 젖소의 우유를 짜내는 설비 전체와 그 운영 방식을 가리킨다. 배관을 통해 착유실에서 한꺼번에 여러 마리를 짜는 밀킹파를러 방식부터, 소가 스스로 찾아가면 로봇이 자동으로 짜주는 착유로봇 방식까지 다양하다. 목장 규모와 인력 사정에 맞는 시스템을 고르는 것이 관건이며, 어떤 시스템이든 착유 위생을 지키지 못하면 유방염 위험이 커진다는 점은 공통적이다. 착유시스템은 사람이 손으로 짜던 방식에서 배관식 집단 착유, 그리고 소가 스스로 찾아가는 로봇 착유까지 점점 자동화되어 온 설비의 변화 과정을 보여준다. 착유시스템을 고를 때는 최신 설비가 항상 정답은 아니며, 농장의 사육 두수와 인력 사정에 맞는 규모의 설비가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왜 중요한가

밀킹파이프라인, 파를러, 로봇 등 시스템 선택은 목장 규모, 노동력 여건, 투자 여력에 따라 달라지며 착유 효율과 원유 위생 수준을 동시에 좌우하는 설비 투자 의사결정 대상입니다. 설비 선택은 초기 투자비, 인건비 절감 효과, 소의 스트레스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장기 경영 결정이어서, 유행하는 설비를 그대로 도입하기보다 농장 여건에 맞춘 판단이 필요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착유시스템을 파이프라인에서 로봇식으로 전환한 이후 1일 착유횟수가 증가하였다.

기존 배관식 착유설비를 로봇 착유시스템으로 바꾸자 하루 착유 횟수가 늘었다는 설비 전환 사례를 설명한다.

다른 연구는 밀킹파를러에서 로봇식으로 전환한 목장을 대상으로 노동시간 변화를 조사하여 착유 관련 노동시간이 유의하게 줄었음을 보고하였다.

설비 전환이 생산량뿐 아니라 노동 부담 경감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특정 시스템이 항상 우월한 것은 아니며, 사육 두수와 관리 인력 구조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착유 시간 증가나 유방 손상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착유로봇은 소가 자율적으로 방문하는 빈도에 따라 착유 횟수가 하루 2 3회를 넘어설 수 있어 하루 2회 정시 착유하는 파를러 방식보다 일유량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설비 자체의 효과라기보다 착유 빈도 증가에 따른 생리적 결과로 해석됩니다.

주의할 점

착유시스템 전환 시 초기에는 젖소의 적응 스트레스로 산유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 어떤 착유시스템을 쓰든 착유 전후 유두 소독 등 위생 절차를 지키지 않으면 유방염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점은 공통적으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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