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이횟수관리 (Feeding Frequency Management)

축산학
한 줄 정의: 하루 중 사료를 급여하는 횟수와 시간 간격을 조절하여 섭취량과 소화 생리를 최적화하는 사양관리 기법.

쉽게 풀면

하루에 사료를 몇 번, 언제 줄지 정해서 관리하는 것. 급이 횟수를 늘린다고 해서 총 급여량이 바뀌는 것은 아니며, 같은 양을 여러 번에 나눠 주는 것만으로도 섭취와 소화 패턴이 달라질 수 있다.

왜 중요한가

급여 횟수 관리는 하루 급여량을 몇 번에 나누어 주는지를 정하는 것으로, 반추동물에서는 급여 횟수가 반추위 pH 변동 폭과 산독증 위험에 영향을 주고, 모돈이나 육성 가축에서는 사료 섭취 안정성과 경쟁 완화에 관여합니다. 급여 횟수가 유량·증체·소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는 사양시험이 축종별로 이뤄지며, 자동 급이 설비 도입의 근거로 자주 인용됩니다. 급이 횟수 조정은 추가 사료비 없이도 소화 안정성과 섭취 균일도를 개선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이어서, 시설 투자보다 먼저 시도해볼 수 있는 현실적인 개선책으로 다뤄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급이횟수를 2회에서 4회로 늘린 결과 자돈의 사료섭취 변이가 감소하고 증체율이 향상되었다.

돼지에게 사료를 하루 여러 번 나누어 주면 섭취량이 안정되어 성장 성적이 좋아진다는 시험 결과이다.

동일한 일일 급여량을 2회와 4회로 나누어 급여한 실험에서, 급이 횟수를 늘린 처리구의 사료 효율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급이 횟수 조정이 총 급여량 변화 없이도 소화 생리와 사료 효율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급여 횟수를 늘리는 효과는 급여 방식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 농후사료를 분리 급여하는 체계에서는 분할 급여가 반추위 안정에 기여하지만, TMR처럼 조사료와 농후사료가 섞여 있는 체계에서는 횟수 증가 효과가 작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여 횟수는 사료 밀어주기 횟수와 구분해야 하며, 두 관리의 효과가 혼동된 연구도 있습니다. 급여 횟수가 늘면 노동과 설비 비용이 늘어나므로 생산성 개선 폭이 비용을 상회하는지는 별도 분석이 필요합니다. 급이 횟수를 늘리는 효과는 반추동물에서는 반추위 pH의 일중 변동 폭을 줄이는 데, 단위동물에서는 개체 간 사료 경쟁을 완화하는 데 각각 다른 기전으로 나타나 축종별로 기대 효과를 구분해 해석해야 합니다.

주의할 점

급이횟수를 늘리면 노동력과 관리비용이 증가하므로 자동급이 설비 도입 여부와 함께 검토해야 한다.

급이 횟수를 늘려도 급이기 당 접근 공간이 부족하면 서열이 낮은 개체의 섭취 기회가 오히려 줄어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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