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싯지시기호 (Facet Indicator)

문헌정보학
한 줄 정의: 패싯분류법에서 서로 다른 패싯이 결합된 분류기호 안에서 각 패싯의 경계와 시작 지점을 표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특수 기호로, 콜론분류법의 콜론(:) 기호가 대표적인 예이다.

쉽게 풀면

패싯분류법에서 여러 패싯이 합쳐진 번호 안에서 각 패싯이 어디서부터 시작하는지 표시해 주는 특수 기호이다.

왜 중요한가

패싯지시기호는 합성된 분류기호 안에서 각 패싯의 시작을 표시하는 콜론·점·괄호 같은 기호로, 기호를 다시 패싯으로 분해해 읽을 수 있게 합니다. 콜론분류법과 UDC의 기호 해석과 기계 처리가 이 기호에 의존합니다. 콜론분류법 외에도 여러 현대적 분류체계가 유사한 개념의 결합 표시 장치를 채택해 발전시켰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본 연구는 패싯지시기호의 일관된 사용이 복합분류기호의 자동 해독 정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분석하였다.

패싯지시기호를 일관되게 사용하면 복합기호를 자동으로 해독하는 정확도가 높아진다는 점을 분석한 문장이다.

"동일한 자료를 콜론분류법과 LCC로 각각 분류해 본 결과, 콜론 기호로 패싯을 표시한 자료는 자동 프로그램이 각 패싯을 쉽게 분리해 냈지만 패싯지시기호 없이 열거식으로 만든 LCC 기호는 표를 따로 참조해야 구성 요소를 나눌 수 있었다."

이 문장은 패싯지시기호가 있으면 복합된 분류기호를 기계가 다시 나누어 읽기가 훨씬 쉬워진다는 것을, 지시기호가 없는 체계와의 비교로 보여줍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지시기호가 많아지면 기호가 복잡해져 서가 배열과 라벨 표기의 부담이 늘어나므로, DDC처럼 지시기호 없이 자릿수 위치로 패싯을 구분하는 방식과 상충하는 설계 철학이 있습니다. 지시기호의 배열 순서 값(filing value)을 어떻게 정하느냐가 서가 순서를 좌우합니다. 페이싯표시기는 콜론분류법 같은 페이싯 분류체계에서 서로 다른 페이싯(성격, 물질, 에너지, 공간, 시간 등)의 경계를 기호로 표시해, 분류기호를 조합할 때 각 요소가 어느 페이싯에 속하는지 구분하게 한다. 이 표시기 덕분에 분류자는 정해진 페이싯 공식에 따라 여러 요소를 순서대로 결합해 새로운 복합주제의 분류기호를 만들어낼 수 있다. 콜론(:) 기호 자체가 이 분류법의 이름이 될 만큼 페이싯표시기는 콜론분류법의 상징적 요소로 여겨진다.

주의할 점

패싯지시기호는 분류법마다 사용하는 기호와 규칙이 다르므로, 서로 다른 패싯분류법 간 기호를 비교할 때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표시기 체계가 복잡할수록 분류자가 정확한 위치에 기호를 넣지 못하면 분류기호 자체가 무효화될 위험이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개념 계통

상위 개념

분야 전체 개념 지도 보기 →

관련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