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할리우드서사 (Classical Hollywood Narrative)

영화·연극·공연예술학
한 줄 정의: 명확한 인과관계, 목표 지향적 주인공, 시간적 제약, 폐쇄적 결말을 특징으로 하는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대의 표준화된 서사 양식을 가리킨다.

쉽게 풀면

누가 무엇을 원하고, 그것을 어떻게 이루는지가 분명하고, 결말도 깔끔하게 끝나는 옛날 할리우드 영화식 이야기 방식이다.

왜 중요한가

고전 할리우드 서사는 보드웰·스타이거·톰슨이 1917~1960년의 영화를 규범 체계로 정리한 이후, 영화 서사를 분석할 때 어떤 작품이 규범을 따르고 어디서 벗어나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선으로 쓰입니다. 시나리오 교육의 3막 구조도 이 규범의 실무적 표현이므로, 이론과 실무가 같은 대상을 다른 언어로 부르는 사례로도 언급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보드웰, 스타이거, 톰슨은 『The Classical Hollywood Cinema』(1985)에서 이 서사 양식이 편집, 촬영, 사운드 규범과 결합해 하나의 통합된 스타일 체계를 이룬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인물의 심리적 동기가 인과 사슬을 추동하고, 사적 목표(주로 로맨스)와 외적 목표가 결합되어 해결되는 서사 패턴이 1917년경부터 표준화되었다고 실증적으로 논증했다.

"모든 인과 고리가 결말에서 해소되는 구조는 관객에게 안정감을 주지만, 동시에 서사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한계로도 작용한다."

고전적 할리우드 서사의 안정적 구조가 관객 몰입을 돕는 동시에 예측 가능성이라는 대가를 수반함을 보여준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고전 서사는 규범이지 실제 영화의 통계적 평균이 아니어서, 스튜디오 시대에도 규범을 어기는 작품이 많았다는 점을 보드웰 자신이 인정합니다. 또 1960년 이후의 할리우드를 '포스트고전'으로 볼지 규범의 연속으로 볼지는 논쟁이 계속되며, 보드웰은 『할리우드의 방식』에서 최근 영화도 강화된 연속성 안에 있다고 주장했으므로 단절론을 인용할 때 반론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심리적으로 동기화된 주인공이 명확한 목표를 추구하며 인과관계로 연결된 사건을 거쳐 결말에 도달하는 구조로, 보드웰, 스타이거, 톰슨의 공동 연구가 이를 하나의 양식 체계로 정식화했다.

주의할 점

고전 할리우드 서사는 특정 시기(대략 1917~1960년)의 지배적 양식을 지칭하는 역사적 범주이며, 이후에도 유사한 관습을 따르는 상업영화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엄밀한 시대 구분과는 구분해야 한다. 고전적 할리우드 서사는 특정 시기 미국 상업영화의 지배적 관습을 가리키는 분석적 범주이지, 모든 서사영화가 따라야 할 규범적 기준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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